요즘 제가 재미 보고 있는 매매법 하나 공유드립니다.
1000만원으로 시작해 1200억을 번 크리스티안 쿨라매기의 전설적인 매매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전설적인 트레이더라고 해서 복잡한 법칙이 있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아주 아주 매우 매우 심플한 매매법이기에 초보자분들 또한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이 매매법의 기본 원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bc로 올라가는 여기서 어디가 조정이 될까요?
추세를 타고 올라가다가 잠시 (B)에서 조정을 주겠죠. 조정을 왜 줄까요?
분명히 주가가 상승을 하게 되면은 "이만큼 올랐네! 올랐으니까 나 팔아야지!" 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생깁니다.
그런데 세력이 이를 가만히 두지 않겠죠.
위 그림과 같이 눌림을 주고 다시 상승합니다.
쿨라매기는 바로 이 타이밍을 노린겁니다.
(B) 구간에 매수해 수익실현을 하는거죠.
그럼 (B)구간을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요?
바로 EMA로 체크 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딩뷰에서 "3ema"라고 검색해주세요.
그럼 이렇게 세 선이 표시되는데,
쿨라매기의 기법을 사용하려면 두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EMA 선이 정배열되어 있는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밑에 사진과 같이 10일선, 20일선, 50일선 순서대로 배열돼 있어야 합니다.
두번째로 (A)에서 내려올때 10일선과 20일선은 뚫지만, 50일선은 뚫지 못할때 진입을 해야합니다.
밑에 실제 차트에서 예시를 보겠습니다.
쿨라매기는 바로 이때 매수에 들어가는 겁니다.
밑에 자료와 같이 음봉이 10일선, 20일선을 뚫고 50일선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그럼 정확한 위치에 매수 했다면 언제 팔아야까요?
이 매매법의 핵심은 추세를 먹는 겁니다.
밑에 사진과 같이 50일선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20일선을 뚫은 구간에서 매수를 들어가고,
버틴 후 추세를 먹고 1차 수익 실현을 합니다.
그다음 2차 매수 구간에서 다시 또 매수에 들어가 쭉 수익을 가져가는겁니다.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주가가 정배열 돼 있는 구간을 찾습니다.
2) 50일선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내려온 구간에 매수를 들어갑니다.
3) 버텨서 추세를 먹고 30%~60%를 매도 후 2차 매수 구간을 기다립니다.
매매 조금이라도 하셨다면 이해하셨을 내용이긴 하지만
혹시나 쿨라매기 매매법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나오니
사실 정말 단순한 방법입니다.
이 전설적인 매매법의 핵심은 "인내심"입니다.
조건에 맞는 자리가 올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 매매법의 단점이 있다면 "매매중독"에 걸리신 분이라면 절대 길게 못 참습니다.
왜냐면 조건에 맞는 구간이 잘 안 나오기 때문이죠.
일년에 몇십번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자리기에 그만큼 큰 추세를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쿨라매기가 1200만원으로 1200억 신화를 이뤘던 매매법이고요.
저는 사실 이 매매법을 알고만 있었습니다.
근데 국내 업계에서 엘리어트 하나만은 진짜 원탑이라 불리는 워뇨띠님이 투딩에서 엘리엇 강의를 여셨길래 무료 쿠폰으로 봤는데 진짜 신세계를 맛봤습니다ㅋㅋ
엘리엇을 이해하고 쿨라매기 매매법을 사용하니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워뇨띠 수강생 분들은 뭔말인지 아실겁니다.
어쨋든 쿨라매기 매매법 사용하실 분들은 꼭 워뇨띠님 엘리엇 강의 듣고 적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성투하세요.
댓글1
굳라이프
오 쿨라마기 최근에 제가 특강으로 진행했었어요. 파동 관점에서는 추세 전환 > 눌림 후에 확인매매로 들어가는 자리들이라 기계적으로 먹을수있는 구간들이죠!! 감사합니다!
2024-08-28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