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몬입니다.

오늘은 이번주에 주목해 볼만한 암호화폐 시장의

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사 전문에 대한 요약이자,

여러 프로젝트의 동향이지만,

관심있는 코인이 있다면,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미국 대선

트럼프와 해리스가 격돌하고 있는 과정에서

가상자산을 둘러싼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죠.

2024년 미국 대선 캠페인에서 암호화폐 산업이

기업 기부금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소비자 권익 단체인 퍼블릭 시티즌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암호화폐 기업들이

선거 자금을 대거 투입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기부금의 절반 가량이 암호화폐 업계에서 나온 것이고,

이 중 80% 이상은 코인베이스와 리플이 차지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자신의 두 아들이 주도하고 있는 DeFi 프로젝트를 지지하였는데요.

DeFi : 탈중앙화 금융

대형 은행과 금융 엘리트에 맞서 싸울 때가 됐다며,

프로젝트를 위해 설립된 텔레그램 채널을 공유하였습니다.

신시아 루미스 미국 와이오밍주 공화당 상원의원은

암호화폐 관련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였죠.

민주당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는데요.

해리스의 전 캠페인의 브라이언 넬슨(Brian Nelson) 보좌관은

해리스가 "암호화폐 산업의 성장을 지지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암호화폐에 대한 침묵을 지켜온

해리스 캠페인에서 변화를 알리는 신호로 볼 수 있겠죠.

• 솔라나 현물 ETF

블룸버그 ETF 전문가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현 정부에서 솔라나의 현물 ETF가 승인될 가능성은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미국 와이오밍주가 25년에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마크 고든 와이오밍주 주지사는

블록체인 심포지엄에서 주정부가 블록체인 혁신을 수용하는 방법과

2025년 출시 예정인 주 발행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계획을 밝혔으며,

디지털 자산 규제에 대한 와이오밍주의 선제적인 입장이

디지털 자산의 성장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 금융당국, 거래소 이상거래 상시 감시

금융당국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거래소에 부여된 이상거래 감시 업무의 수행 상황을 점검하고자

5대 원화 거래소를 대상으로 22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업비트와 빗썸 본사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였고,

닥사의 이상거래 상시감시 가동현황을 시찰 및 점검.

이후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5대 원화 거래소와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 협의체[DAXA] 등 업계 대표자들을 포함.

금융위원회에 있는 가상자산과와

가상자산조사국과 함께 이상거래 점검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관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셈이죠.

• 2분기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량 증가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업데이트된 13F 서류의 내용을 공개하였습니다.

13F 서류는 운용 자산이 1억달러 이상인 기업만 제출하기 때문에,

특정 자산에 대한 기관의 관심과 소유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가 됩니다.

• 소니그룹, 이더리움 레이어2 개발한다.

소니그룹이 스타테일과 설립한

조인트벤처인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통해,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인 소니움을 개발한다고 발표.

소니의 입장에 따르면,

소니움은 블록체인 대중성 강화를 위해 확장성과

사용자 친회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하는데요.

소니움은 소니가 보유한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하여,

엔터테인먼트, 게임, 금융, 디앱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페이팔, 스테이블코인으로 기관투자자 겨냥

페이팔과 암호화폐 커스터디 전문 업체인 앵커리지 디지털이

스테이블코인 보상 프로그램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암호화폐 네이티브 은행이나,

앵커리지 기관용 셀프 커스터디 지갑인 포르투에 있는

PYUSD에 대해 이자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서비스입니다.

PYUSD : 페이팔 달러 스테이블코인인 페이팔USD

• AI 기본소득 월드코인, 각국 조사 직면

홍채 스캔을 통한신원 인증을 기반으로 하는 월드코인

월드코인 프로젝트가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각국 정부와 법적 분쟁을 겪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월드코인 프로젝트가 세계 규제 당국의 반발로

서비스 중지 명령을 받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 카이아, 클레이튼·핀시아 통합 메인넷 29일 출시

클레이튼·핀시아 통합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인

카이아의 메인넷을 출시한다는 카이아 재단의 발표.

카이아재단은 아랍에미레이트 국제금융자유구역인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에 분산원장기술로 등록되어 있고,

재단은 카이아 메인넷 출시를 위해,

ADGM의 분산원장기술 재단 출범 절차를 밟았다는 설명입니다.

국내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 재단들이

아랍에미레이트의 수도인 아부다비에 잇따라 터를 잡고 있기도 하죠.

두바이가 법인세를 안 걷으니,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