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미션에서 원래는 핑크 지지선에 닿고 확실한
상승추세와 반등을 확인하고 추격매수를 하려 했는데,
인증기한 때문에 그 전에 진입을 했다가 2~3% 정도
손실을 보고 손절을 쳤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에 차설님의 단타매매법 강의의
동선낭비이론, 볼린저밴드 단타매매법을 배우고
차트를 봤는데 강한 하락을 보였고,
그와 동시에 볼린저밴드 하단에 가격이 내려갔으며,
Rsi 지수에도 과매도 상황이 보여 롱포지션으로
진입을 했습니다. 이게 모의투자가 아닌 실제투자 였다면
볼린저밴드 상단밴드 구간이 다소 높아진점,
연이은 상승이 아닌 현 가격에서 다시 횡보한다는점,
거래량이 조금 더 터져주지 않는점,
그리고 실제자본투자라서 이익을 저 정도 보았을때
만족하고 다음 상황을 지켜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
위 사진의 현재 수익률에 익절을 하고 상황을
멀리서 지켜 보았을것 같습니다.
현 상황은 모의투자이고, 익절가를 볼린저 밴드의
상단부분이 아닌, 더 높은 예전 하락 전 가격에 설정을
해 놓아서 이런 상황일 때에는 어떤식으로 움직이는지
알고 싶어 아직 포지션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어제 강의를 듣고 차트를 보니 어? 지금 들어가면
되겠다 싶어서 포지션 진입 후 상승하는걸 보고
어떤게 맞는 분석이었고, 어떤게 확실하지 않은
판단이었는지 공부중이었는데 마침 인증미션이
주어져 바로 글을 올립니다!
부족한 것들 냉정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댓글1
코잉이
처음 손절하셨던 구간은 이전에 그려두셨던 핑크 지지선 근처에서 매수 진입을 하셨고, 상승추세와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판단하셨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지지선이 무너지면서 급락이 나왔고, 결국 손절로 이어졌다고 하셨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단순히 지지선 하나에만 의존한 판단은 항상 위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상위 시간봉에서의 구조, 그리고 저점과 고점을 연결한 추세선의 방향까지 함께 고려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추세가 하방으로 전환된 이후라면 지지선도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후 단타매매법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해서 관망하고 차트를 분석하신 부분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가격이 볼린저밴드 하단을 이탈하면서 RSI도 과매도로 진입한 상황, 그리고 이게 모의투자였지만 실제로 진입했다면 만족할 수 있는 흐름이었다는 분석은 매우 적절합니다. 여기서 강조해드리고 싶은 건, RSI나 볼린저밴드 같은 보조지표는 반드시 구조 속에서 해석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추세가 명확히 하락일 때 RSI가 과매도라고 해서 무작정 매수에 나서는 건 위험할 수 있고, 꼭 가격이 반응해줬던 이전 지점과 함께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잘 판단하셨습니다. 단순히 볼린저밴드만 보고 진입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구조와 위치, 그리고 그 안에서 패턴을 먼저 파악하고 진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씀처럼 저점과 저점을 연결한 하락 추세선이 아직 유효한 상태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하락 채널의 흐름으로 보고 움직임을 따라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지금처럼 차트를 보고, 직접 작도하고, 고점과 고점, 저점과 저점을 연결해서 추세선을 그리는 연습을 계속 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여러 번 가격이 반응했던 구간, 거래량이 실렸던 지점을 기준으로 지지와 저항을 설정하는 것도 계속 반복해서 해보시면 실전에서 감각이 생기실 거에요. 챌린지 완료까지 응원하겠습니다!
2025-04-08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