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I 지표에서 보이는 가운데 노란선 (이평선)? 은 실제 활용시 중요도가 있는지, 있다면 어던 관점으로 어떻게 해석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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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잉이
해석 관점에서 몇 가지 포인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RSI가 노란 이평선을 위로 돌파할 때는 단기적인 상승 모멘텀 강화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RSI가 이평선 아래로 내려갈 경우는 모멘텀 약화나 하락 압력 증가로 보게 됩니다. 즉, 하나의 크로스 시그널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둘째, RSI와 이 노란 이평선의 간격이 멀어질수록 과매수나 과매도 구간에서의 과열 혹은 과냉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럴 경우엔 조정이 올 가능성도 열어두고 보셔야 합니다. 셋째, 다이버전스를 볼 때 RSI 단순 값과 이 노란선이 함께 움직이는지 확인해보면 확신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RSI는 고점을 낮추고 있는데 이평선은 고점을 유지하고 있다면, 다이버전스의 신뢰도를 다시 점검해볼 필요가 있는 거죠. 결론적으로 이 노란선은 RSI의 방향성과 추세 전환을 좀 더 부드럽고 덜 노이즈 있는 방식으로 보여주는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전에서는 단기 진입 타이밍 포착보다는, 전체 흐름을 판단하거나 모멘텀 강도 확인에 보조지표처럼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너무 단독으로 해석하기보다는 가격 구조나 추세선 이탈, 고점-저점 흐름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04-08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