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5년 1분기를 마감하는 시점이 왔습니다.
3월 나름대로 열심히 보냈다는 생각이 들어 어제(30일)은 차트도 안보고 나가서 머리 좀 환기하려 했는데.
‘승부’ 라는 영화를 보고 왔는데, 머리를 식히러 갔다가 또 트레이딩 생각에 가득 잠겨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장면이 몇가지 있었는데
- 정답이 없는 바둑에 나름대로 정답을 만들어 가고 본인의 생각과 장점을 살려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
- 본인이 두었던 수들을 끊임 없이 복기하면서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더 나은 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 나의 적당히 타협하고 피하는 모습에 상대방은 물어 뜯기 위해 달려드는 것
트레이딩도 같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김에 3월 복기와, 2월 계획 대비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는지 복기해 보려고 합니다.
월간 매매 회고
- 2월 전적 : 30전 19승 11패(승률 57%)
- 3월 전적 : 43전 30승 13패(승률 69%)
- TOTAL 73전 49승 24패(승률 67%)
수치상으로 매매 횟수, 승률 모두 전월 대비 좋은 흐름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3월 초 본격 하락 추세가 발생하면서, 처음 겪는 추세 매매에 횟수가 많이 늘어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었는데
- 43번의 매매에서 2~3번 제외하고 모두 숏을 잡을 정도로 메인 관점이 잡혀 있던 점
- 길게 먹지 않고 짧게 짧게 매매한 점
- 지저추피 + 캔들을 보며 힘의 세기, 일정 구간에서 가격의 위치를 본질적으로 더 이해하게 됐고 + 이평선 등 보조지표를 활용해 이해한 내용을 보완하는 형태로 잘쓰게 된 점
3가지의 좋은 흐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고, 반대로
- 짧게 짧게 매매하는데, 손절 라인이 길기 때문에 한번의 손실 비중이 컸던 점
- 줄먹이라는 이유로 매매를 짧게 끊고 나오는 습관
2가지의 안좋은 습관들이 저의 치명적인 단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가진 장점들을 가지고 단점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부분은 앞으로 계속 기록하고 복기하면서 급하지 않게 개선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심리적인 문제로만 치부했었는데, 생각보다 경험을 통해 개선이 될 수 있는 부분들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복기를 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니 더 나아지는 모습들이 보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노션은 2월 25일부터 활용했지만, 2월 100일 챌린지 시작부터 1) 매매 단위 2) 주간 단위 3) 월 단위 하루도 빠짐 없이 복기를 하면서 정말 많은 자산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내야 할 수업료도 많고, 이번달 데모 100회 끝난 이후 실 투자 100회 트레이딩을 다시 시작한다면 그 상황에서 더 복기할 것도, 배울 것도 많아질 거라 급하지 않게 천천히 가보려고 합니다.
2월 계획 대비 목표 실행
- 라이브100% 참석(성공) → 비공식 라이브 빼고 100% 참여해 정말 귀한 인사이틍 얻었습니다. 제가 만일 숏이라는 메인 관점을 갖지 않았더라면 100% 헤매고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100회 트레이딩 마무리 (실패)→ 일 3회 매매를 고정적으로 하기엔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억지로 횟수를 늘려 뇌동 매매를 하는 것보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적의 월 매매 횟수를 찾는 것으로 선회하려고 합니다.
- 기초 + 하모닉 찍먹 시작 (성공) → 이평선 / 볼린저 밴드 / 하모닉 기초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동안 알고 있다 라고 착각한 것들을 되돌리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아는 보조지표를 늘려나가기 보다 저에게 맞는 보조지표를 다양한 관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4월 계획
- 라이브 100% 참석
- 데모 100회 트레이딩 마무리 → 300불 100회 트레이딩 시작
- 매매 스타일 / 나의 장점 / 단점 명확하게 판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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