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매매 하는데 집중했지 나에 대한 백데이터를 쌓는데 전혀 노력을 기울여 오지 않았습니다.
2월은 백데이터를 쌓는데 집중하며, 내가 어떤 성향의 트레이더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했습니다.
결론적으론 아직 제 성향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자리만 들어가려고 하는 놈인지, 저점 고점만 노리는 놈인지, 차트를 전체적으로 보려고 하는 놈인지
그래도, 일단 시작한데 의의를 두려고 하고. 위 내용은 차차 밝혀가 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 실 투자(%) : 6승 5패(54%)
・ 모의 투자(%) : 13승 6패(68%)
→ TOTAL(%) : 19승 11패 (63%)
・ 2주차까지 실투자로 운영하면서 1일 1매매 조차 시도하기 어려운 상태 였음.
・ 근본적인 문제는 경험의 부재 → 자신감 부족 → 원금 손실 우려 → 매매 횟수 감소
・ 3주차 부터 경험과 자신감을 보완하기 위해 데모 트레이딩 부터 시작하기로 했음.
・ 3주차 1일 1매매 → 4주차 1일 2매매로 매매 횟수는 긍정적으로 올라오게 됨.
“매매 진입 근거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지 않고 수행하는 것이 현재 가장 큰 문제 ”
→ 매매일지에서 진입근거를 먼저 작성하고 매매에 임하는 습관을 다시 들여야 할 것 같다.
・ 100%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 정답이 있는 것 마냥) 매매에 소극적으로 임하게 된 계기라고 생각함.
・ 타임 프레임을 넓게 보는 것은 좋았으나 막상 내가 매매하는 곳에 적용하기엔 너무 장기라는 점.
・ 타인의 관점은 생각 체계를 보는데 있어 참고 대상이지 그대로 진행하는 대상이 되선 안된다.
・ “자리를 준다”는 개념은 무엇인가. 그 자리는 어떻게 찾는 것인가?(지지 저항?)
・ 3/1 세력이 상승 과정에서 트랩을 준다의 개념은 무엇이고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
・ 금방 포기하지 않고 있고, 모자란 점을 정리하고 개선하려고 하는 모습은 긍정적.
・ 그럼에도 승률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임.
승률은 상당히 좋으신 편입니다! 결산 해보시는 것도 너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