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첼린지 진행중인 1기 복돌이형 입니다.
군 간부 생활 중 입대 전에 모아두었던 돈을 2024년 3월 초에 초심자의 행운으로 반짝 불렸다가 이후 크게 물리며 거의 다 잃은 상황에서 제대로 공부해서 복구 및 전역 전 1억을 모아서 나가보자 라고 생각하면서 진지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물론 교대근무를 병행하면서 각 날마다, 매일 9시마다 강의를 따라가고 있지는 못하지만(제대로 진행하고 계신분들께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고, 배려해주시는 투딩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야간 퇴근한 비번날마다 항상 밀렸던 진도 및 실습 내용들을 익히기 위해 하루 종일 투자하고 있습니다.
곧 불장이 온다는 말도 있고, 아닐거다 조금 남았다 이런 말들이 많은데 코인시장의 특성이 기회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라 생각하고 놓친 기회를 아쉬워 하지 말고 차분하게 다음 기회를 기다리면서 투딩 1기 여러분 및 앞으로 참여하게 될 분들 모두 각자의 원하는 바를 꼭 이뤄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흘러갈 수록 그렇게 생각했던 제 자신에게 반성을 하게 되고, 매일 9시마다 어김없이 등장하셔서 강의를 해주시는 강사님, 뿐만아니라 코린이들보다도 카톡방에 열심히 상주하시면서 하나하나 친절하게 대답해주시는 보조강사님들까지 이곳에 진심을 다하지 않은 건 제자신 뿐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데 까지는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강의의 퀄리티가 시간만 떼우는 이상한 강의인것도 아니었습니다. 정말 노트필기를 하면서까지 들어야 할정도로 유익한 강의이며 언젠가 잘해내게 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도 함께 심어주는 강의였습니다. 특히 이론도 훌륭한 강의였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실습강의들이 이론을 실전에 써먹는 방법을 기가 막히게 알려주셨습니다.
물론 이론 및 실습만을 알려준다고 해서 좋은 결과만 항상 따르진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투딩은 좋은 무기를 제공해주는 곳이며, 좋은 무기와 제대로 된 전략 및 전술을 들고 전쟁에 임한다면, 승률이 오를 것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 곳을 최대한 활용해서 이번 싸이클 및 향후 다가올 싸이클도 잘 대비하고, 성공해나가겠습니다. 세부적인 계획으로는 현재 300달러 정도로 시작해서 이번년도 안에 15000달러 만들기 챌린지를 혼자 진행해볼 생각입니다. 이후 성공한다면, 15000달러로 하루에 1번정도만 투자를 진행하고, 5%의 수익률을 꾸준히 3개월 정도 내보는 것을 목표로 할 계획입니다.(2025년 3월말 종료 예정,이 과정에서는 수익금은 모두 출금할 계획입니다.) 이후에는 다시 천천히 시드를 불려서 내년 말까지 7.5만 달러를 만드는 것 까지가 2025년 12월 말까지의 원대한 계획입니다. 물론 순탄하지도 않고,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을 것을 알기에 차분히, 꼼꼼히 해나가면서 그 과정을 커뮤니티에 계속 남기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2
테스박
우와.. 복돌이형님은 50자가 아니라 5천자 올리셨어요... ㅎ
2024-10-13 11:45테스박
군대에 근무하면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보니 감동입니다.
2024-10-13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