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앤홀드, 컵 왼쪽 상단과 맞닿는 지점인 컵 손잡이 부분에서 진입했습니다.

먼저, 현재 알트코인들의 추세가 상승추세라 판단을 했습니다. 따라서 배운대로 추세선과 지지선 저항선을 긋고 진입을 기다렸습니다.

지금까지 심리적으로 흔들렸던 이유는 초보인 제가 감당하지 못할 금액에서 욕심을 부렸을 때(고배율)였습니다.

따라서 5배 정도로 감당 가능한 배율과 위아래 등락폭을 봤을 때 청산 당할 위험이 적을 배율로 진입을 했습니다.

삼각수렴 위에 위치한 추세선을 뚫는 순간부터 큰 상승이 있을 거라 예상해 심리적으로 차분하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직 익절을 하지 못 했습니다. 차트상 더 오를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지만 항상 익절가 설정이 어렵습니다.

손익비를 정할 때 어떤식으로 해야 효율적인지 궁금한 시점입니다.

모의트레이닝과 실전매매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본 결과 고배율은 장점보다 단점이 더 컸습니다.

고배율로 한 두번은 큰 수익을 가져온 적도 있지만 매매중독으로 계속 매매를 하다 보니 딱 한 번으로 모든 금액을 청산 당하기 일수였죠.

저배율은 멘탈에 아주 큰 도움이 됨과 동시에 결과적으로 더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와주는 것 같습니다.

저배율로 수익을 봤을 때는 그 수익금이 계좌에 더 잘 붙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 매매에 사용한 5배도 작은 배율이 아니지만 등락폭을 기준으로 진입시 멘탈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며 계속해서 스스로 되뇌이는 것은 "고수 트레이더들 배끼자" 입니다.

고수트레이더들께서 하지 말라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그래서 돈을 못 벌었습니다.

아직 연습 중이지만 꼭 그들 처럼 심법에 유리한 멘탈을 가져 계좌의 퀀텀 점프를 가져오고 싶습니다.

<추가 업로드>

고점을 찍고 다시 고점을 갔었는데 거기서부터 계속해서 하락을 하길래 스탑로스를 걸어놓았다 체결이 되었습니다.

이 종목은 추가 매수는 안 하고 이 수익에서 만족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