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USDT 바이낸스 1일봉 차트를 가지고 실습했습니다. 시작점은 BTC가 급격하게 상승해 9만달러를 달성한 11월 10일부터 현재시간인 25년 1월 18일 새벽까지로 정해서 실습했습니다.
제가 이 11월 10일쯤으로 한 이유가 있는데 캔들강의에서 알려준 하락추세에서의 음봉 하락 반전형 캔들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캔들이 나왔다고 바로 상승세로 전환된 것은 아니지만 이 캔들의 등장 후 다음에 오는 캔들의 모양을 보고 예측을 할 수 있는거죠. 제가 다음 캔들에서 눈여겨 본 것은 캔들 몸통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보이더군요. 그래서 이러면 양봉으로 전환되는 시기가 롱으로 수익을 볼 수 있는 시기겠구나 이미지를 그리고 추세선과 수평선을 작도했습니다. 추세선을 보면 상승추세를 그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습강의에서 알려준대로 추세선이 지지선이 될 수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 지지선으로 활용되어 상승하고 있는 모양새죠. 물론, 1월 18일 현재를 기준으로 보면 상승추세인거 같은데 이전의 날짜에 나온 캔들을 가지고 하면 아마 다르게 보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수평선은 캔들 밑부분에 3개를 그었고, 위에 1개를 그었습니다.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캔들 밑 수평선 3개의 의미는 첫번째 수평선은 음봉과 양봉의 아래끝이 같이 나오는 자리를 그었습니다. 추세전환이 일어날 자리라고 판단했고 이게 제 판단에 추세전환점이 될거라 판단했습니다.
두번째 수평선은 첫번째 수평선을 긋고나서 처음 긴 꼬리를 가진 캔들이 등장했는데, 아마 이 시기가 제가 알기로 대한민국 계엄사태가 일어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다른 어딘가에 큰 변수가 생긴다면 여기가 아마 다음에 도달할 두번째 지지선이 될거 같아서 그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수평선은 몸통이 아주 작은 긴 꼬리를 가진 음봉이 나타났는데 박스권에서 내려가는 약추세에서 이 캔들이 나타난다면 분명 다음 캔들은 상승추세로 가는 몸통이 큰 양봉이 나타날 거라 생각하고 그었습니다.
결론은 캔들 밑 수평선은 처음 수평선을 제외하고 긴 꼬리가 나타나는 부분만 그었습니다. 처음 수평선은 추세전환이 되는 기준선이 되는 부분이라 그었구요.
반대로 캔들 윗부분에 있는 수평선은 저항선으로 생각해서 그었습니다. 꼬리부분으로 왜 안그었냐하면 꼬리가 제 기준에서 짧은 것 같아서 꼬리를 기준으로 하기에는 애매하다고 판단해서 몸통을 기준으로 그었습니다.
추세선과 수평선을 가지고 앞으로 나올 제 판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승추세선에 따라 계속해서 올라갈 것 같고, 공교롭게도 캔들 위에 그은 저항선이 현재 BTC가 최고가를 찍은 부분인데 이걸 넘어선다면 11만 달러선을 넘어설 수 있다고 생각되고, 만약 저지된다면 야금야금 과열에서 분산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이상입니다.
미션 하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배운 내용을 잘 적용하셨네요ㅎㅎ 챌린지 완료까지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