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기간은 1/9~1/10 인데 매매일지 작성이 늦어졌습니다.

짧은 시간내 수익을 내고 나오는 단타 매매를 연습 중에 있습니다.

1월 9일 - 롱 매수

파란 채널은 기존에 4시간 봉 기준으로 그려두었던 채널이었습니다.

채널 하단으로 많이 이탈한 것을 확인하고 적어도 짧은 반등은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롱을 진입했고, 그 전에 지지선으로 그어두었던 수평의 노란선을 이탈하면 손절하려고 계획 후 진입,

이후 한차례 더 하락후 기다리던 반등이 나와주었지만 당시 차트를 전혀 볼 수 없는 상황이어서 매도시점을 놓쳤습니다..ㅠㅠ

그리고 이후 확인하게 되었을 땐 이미 하락 추세를 다시 타고 있었고, 급하게 계획을 좀 변경했습니다.

지금은 연습중이기 때문에 저배율 레버리지를 사용했었고, 그래서 91k에 롱 추가매수를 걸어 놓고, 89k에 손절가를 설정해 두었습니다.

이건 그 이후 상황으로, 채널 하단선 (이렇게 하방으로 크게 이탈하고 나면 그 다음번에는 채널 하단선이 저항이 된다고 배웠던 것 같아서) 익절가를 걸어둔 것에 체결이 되었고,

롱매도 체결된 알람을 확인하고 차트를 보니 이제 저항 받고 하락이 있을 것 같아 숏을 얼른 잡아 보았고, 이번에는 단타목표대로 짧게 익절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매매는 중간에 계획을 변경한 것이 마음에 걸려 별로 좋지 못한 매매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직장인이다보니 언제 업무상 긴급이 생길지 모르고, 이 경우를 대비하여 짧은 손절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손익비를 설정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10일 매매를 마지막으로 아직 매매를 못하고 있는데 다음 연습때는 반드시 적용시켜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