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종목
제타체인
날짜
2025.01.06
진입가
0.618
레버리지
x
목표가
0
익절 / 손절가
0
손익비
수익
-
수익률
-
진입근거
[ 무계획, 무논리 매매의 최후 ]
제타체인이 다른 알트 코인 대비, 하락폭은 크고 상승폭은 적은 코인이었습니다. 비트코인 상승세로 오인하고 막연하게 오를 것이라 판단하여 손절라인도 긋지 않고 떨어지면 계속 매수 한다는 생각으로 매매에 임했고 지표 발표 이후 코인 하락 폭이 커짐에 따라 첫 청산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기분이 나쁠 법도 하고, 그동안 좋지 않은 일은 회피하거나 돌아보지 않는 성향이었는데 이번 청산은 저에게 와닿는 의미가 남다릅니다.
크게 배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쩌다 한두번은 무계획, 무논리 매매로 돈을 벌 순 있다.(몇차례 이런 전략으로 돈을 벌긴 했었음) 하지만, 결국 상황이 변했을 때 어떻게 대응할지 몰라 허둥대다 큰 손실로 이어지게 된다.
- 레버리지 x10배로 진입한 것은, 하방 10% 변동성은 없다는 전제 하에 진입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단순한 접근에 한방을 먹여주는 일이 벌어졌고 반대로 위로 10% 변동도 생길 수 있기에 코인의 변도성 즉,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무궁무진 하겠다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한 시간이 됐습니다.
- 그래도, 큰 비중으로 진입하지 않았기에 청산에도 불구하고 전체 시드에 타격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청산은 두번 다시 없어야할 이벤트지만, 잃더라도 전체 관점에서 작게 잃었기에 또 다시 저는 매매에 두려움이 없이 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배운 것은 토대로 앞으로의 계획은 이렇습니다.
- 맞고 틀리고를 떠나, 매매 시나리오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을 할 예정입니다. 저는 그동안 어떻게 진입가, 목표가, 손절가를 설정하는가였는데 이번 매매를 통해 조금은 명확해진듯 합니다.
- 내 시나리오가 맞았을 때, 어디까지 보는지가 목표가 / 내 시나리오가 틀렸을 때, 어디 까지 손실을 감수할 수 있는지가 손절가로 풀이 되는 듯 합니다.
- 내 시나리오는 꽤나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여러 추세와 지표들을 보며 나름대로의 경험, 확률을 고려하고 가급적 추세와 맞는 매매를 하고자 합니다.
- 역시나 리스크 관리를 하려고 합니다. 잃어도 작게 잃어 향후 매매에서 보상심리를 크게 가져가 무리한 베팅을 하지 않는게 핵심으로 생각됩니다.
댓글1
코잉이
복기 과정도 꾸준하게 갖는다면, 좋은 결과가 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성공한 투자자가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2025-01-09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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