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근거
해당 매매일지는 지난번 올렸었으나 피드백이 없어 30일 챌린지 4주차에 올렸던 글을 다시 올린 것입니다.
해외거래소에서의 선물매매를 아직 하지 않고 있고,
국내거래소의 현물거래 또한 최근 장이 좋지 않아 이번 주말(25.01.05~06) 동안 단타 매매만 짧게 진행했습니다.
따라서 아래 글 한번 더 옮겨쓰고, 단타매매 내역 또한 매매일지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설님의 특강 '볼린저밴드 단타 매매법' 특강을 보고 실전 적용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비트코인 1시간 봉 차트를 봤고 매물대와 추세선을 그었습니다.
비트코인이 삼각수렴을 한다고 판단했고 그렇다면 횡보 구간이라고 판단하여 볼린저밴드가 하단에 닿는 순간 손익비를 계산하여 매수를 진행했습니다.
2024-12-11 01:03:47 매수를 진행했는데 제가 생각한 손절라인보다 더 아래까지 비트코인이 빠지는 바람에
2024-12-11 01:39:52 아쉽게도 손절을 하였습니다.
오늘에서야 당일의 매매를 복기해보았는데, 분명 해당 부분은 저점이었고
그때 포지션을 끌고 갔다면 상당한 수익을 봤을 것으로 결론이 나서 왜 실패하게 되었는지 강의를 다시 듣고 복기 해보았습니다.
우선 강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1. 볼린저 밴드가 수렴할 위치인지 체크
2. 볼린저밴드 상/하단의 저항/지지 구간에 왔는지 체크
3. RSI 가 과매도/과매수 구간인지 체크
단, 볼린저밴드 상/하단에 닿기 전에 RSI 과매수 및 과매도 도달 시 익절
1. 삼각수렴하므로 볼린저밴드 또한 수렴할 위치였습니다. → 제대로 봤다고 생각합니다.
2. 볼린저밴드 하단 지지 구간에 왔는지 체크 → 제대로 봤다고 생각합니다.
3. RSI 가 과매도/과매수 구간인지 체크 → RSI 가 30 아래로 빠지진 않았지만 충분히 아래로 내려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손절이 나간 것은 손절라인과 익절라인을 잘못 설정을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다시 보니 손절라인은 볼린저밴드의 중단부까지의 길이만큼 잡는다고 했습니다.
즉, 하단 볼린저밴드 아래로 해당 길이만큼의 충분한 손절라인을 걸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만약 다시 설정을 했다면 다음과 같이 되었을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것은 손절라인을 위 사진과 같이 잡게 되면
앞서 긴 두 개의 아래 꼬리를 통해 만들어진 매물대보다 훨씬 더 아래쪽에 손절라인을 걸게 됩니다.
다우이론에 따라 저점이 갱신되면 횡보구간이 아니라 추세가 터진 구간으로 판단될 수도 있는데
손절라인을 저렇게 거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손익라인 또한 위쪽 매물대에 걸릴 것을 생각하여 볼린저밴드 상단까지가 아닌
매물대에서 익절라인 설정 또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은 애초에 볼린저밴드 단타매매를 적용해서는 안될 구간이었는지, 적용할만한 구간은 맞았지만 안 좋은 결과로 마무리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앞서 긴 두 개의 아래 꼬리를 통해 만들어진 매물대보다 훨씬 더 아래쪽에 손절라인을 걸게 됩니다.
다우이론에 따라 저점이 갱신되면 횡보구간이 아니라 추세가 터진 구간으로 판단될 수도 있는데
손절라인을 저렇게 거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손익라인 또한 위쪽 매물대에 걸릴 것을 생각하여 볼린저밴드 상단까지가 아닌
매물대에서 익절라인 설정 또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은 애초에 볼린저밴드 단타매매를 적용해서는 안될 구간이었는지, 적용할만한 구간은 맞았지만 안 좋은 결과로 마무리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댓글1
베이지컬리
단 1개의 전략으로 항상 잘 맞는 정답지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위 구간의 경우, 좌측 밑꼬리가 가장 밑부분이고, 다우이론 저점이라는 판단도 가능하므로, 좌측 밑꼬리보다 소폭 아래에 손절 라인을 거는 것이 가장 무난한 트레이딩이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볼밴값은 계산에서 배제하고.)
2025-01-06 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