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 요약
이란의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이
반도체 등 기술주의 하락을 주도하였죠.
전일 있었던 항만 파업을 포함하여,
중동과 관련 불안이 확대되며 하락 출발.
JOLTS 보고서는 견고하였지만,
제조업지표 부진이 진행된 점도 부담.
장중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낙폭이 확대.
다만, 이미 예견된 부분이었던 만큼,
실제 공격 이후 영향은 크지 않았습니다.
이후 이란이 공격 종료 발표하자,
달러, 엔 강세 축소, 금리 하락폭 축소.
주식시장 하락 축소되기도 했지만,
불안 심리가 진행되며 하락세로 마감.
📉 다우 -0.41%
📉 나스닥 -1.53%
📉 S&P500 -0.93%
📉 러셀2000 -1.48%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86%
✅ 금일 키워드 : 중동 불안, 경제지표, 항만 파업
- 세부 내용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에 폭격을 단행하고,
남부 국경을 통한 본격적 레바논 공격에 나섰죠.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으며,
이스라엘에서는 관련 인명 피해 없었다고 발표하였는데요.
이란은 이번 공격은 각각 지난주와 올해 초에 있었던,
헤즈볼라 지도자 사망에 따른 대응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더불어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이 끝났다고 주장.
관련해서 이스라엘의 피해가 없었다는 점에 시장은 안도.
- 경제 요약
한편, 전일 파월 의장이 경기가 크게 둔화될 증거는 없어,
연준은 급하게 금리를 인하할 생각은 없다고 언급하였었죠.
때문에 고용지표의 중요도가 높아졌는데,
전일 발표된 JOLTs [구인, 구직 보고서]에 따르면,
구인 공고는 771.1만 건에서 804만 건으로 증가해 예상보다 양호.
특히 건설 (12.8만 건), 정부 (10.3만 건) 등이 증가를 주도.
다만, 해고가 감소하고 자발적 퇴직도 감소하는 등.
고용 자체는 견고하였지만, 변화없이 정체되어 있습니다.
ISM 제조업지수는 47.2를 유지했지만 예상보다는 부진했고,
기준선인 50.0을 밑돌며 제조업 경기가 위축 국면에 있음을 보여주었죠.
물론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신규주문이 46.1로 개선되었고,
특히 생산지수가 5.0p 상승한 49.8로 발표된 점은 긍정적입니다.
다만 재고가 6.4p나 급감한 43.9로,
물가지수도 5.7p나 하락한 48.3으로 발표.
이는 미국의 수요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침체 상태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으며,
관련 경제지표 발표로 중동 리스크와 더불어,
경기에 대한 불안으로 달러 강세, 국채 하락, 지수 하락하였습니다.
- 특징 종목 : 반도체 부진과 중국, 에너지 강세
엔비디아 [-3.66%]
궈밍치가 듀얼 랙 GB200 NVL36*2 개발을 중단하고,
단일 랙 GB200 NVL72만 제공할 계획이라고 언급해 하락.
엔비디아의 하락은 중동 사태와 더불어 시장 하락 요인으로 작용.
모건스탠리는 NVL36과 NVL72 모두 올해 말 출시 예정이지만,
전력과 비용 효율성을 감안해서 고객은 NVL72를 선호할 것이라고 언급.
이는 엔비디아의 전략적인 대응이라는 점을 부각.
브로드컴 [-2.92%], 마이크론 [-3.28%],
인텔 [-3.28%], AMD [-2.64%] 등도 동반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86% 하락
애플 [-2.91%]
바클레이즈가 부품 주문이 감소하는 등,
아이폰16에 대한 수요 약화 징후가 보인다고 발표하자 하락.
스카이웍 [-3.38%], 쿼보 [-3.41%],
퀄컴 [-2.51%] 등 관련 부품주도 부진.
테슬라 [-1.38%]
중국 경쟁사들이 9월에 사상 최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
전기차 시장 경쟁에서 뒤쳐졌을 것이라는 분석에 하락.
니오(+5.24%), 샤오펑(+5.50%),
리 오토(+11.50%) 등 중국 전기차는 강세.
중국 정부의 연이은 부양책 발표로
높아진 경기에 대한 기대 심리가 중국 기업들의 강세를 견인.
알리바바[+6.24%], 핀둬둬[+8.03%],
징동닷컴[+7.33%] 바이두[+4.74%] 등.
소비 관련주, 바이두[+4.74%] 등 IT 기업들이 강세.
노스롭그루먼[+2.99%], 록히드마틴[+3.64%],
L3 해리스[+3.12%] 등 방위 업종은 중동 불안 여파.
엑슨모빌[+2.31%], 코노코필립스[+3.88%] 등
에너지 업종은 관련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강세.
나이키[+0.83%]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마진율과 EPS가 예상을 상회했고,
대 중국 매출도 예상을 상회하자 시간 외 2% 내외 상승하기도 했지만,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고 연간 가이던스 철회로 시간외 8%내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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