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금일 미국 증시는 분기말 수급 이슈로
장 마감 직전 상승 전환으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중국 경기 부양책에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 업종이 매물 소화하며 하락을 주도하는 특징을 보였는데요.
장 초반 종목/업종 차별화가 진행되며,
증시는 소폭 하락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장 후반에 있었던 파월 의장의 연설에서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과 느린 금리 인하 언급.
해당 발언으로 인하여,
달러 강세와 국채 금리 상승이 확대.
주식시장은 하락세로 전환되었지만,
마감 직전 분기말 수급 이슈로 상승 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 다우 +0.04%
📈 나스닥 +0.38%
📈 S&P500 +0.42%
📈 러셀2000 +0.24%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85%
- 금일 키워드 : 중국, 파월 등 연준 위원 발언
중국 정부가 지난 일요일 주택 구매자가
주택 담보 대출을 재융자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발표.
이번 조치는 미국과 같은 방식으로
미국은 기존 모기지 대출에 대해 금리가 하락하면
더 낮은 모기지 금리로 바로 재대출을 받을 수 있었지만,
중국은 은행과 협상을 통해 기존 대출을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변화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미국과 같은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장기적인 부동산 침체 문제를 위한 정책이라 할 수 있는 것인데요.
과거에는 모기지 인하 혜택을 바로 누릴 수 없어
정부가 시행하는 정책이 효과적이지 못하였지만,
최근 시행한 정책을 기반으로 혜택을 바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관련해서 아직은 실질적인 영향이 진행되어,
부동산 가격을 견인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가 많고,
중국 기업들은 장 초반 급등 후 차익 매물로 상승을 반납하거나 하락으로 전환.
이런 가운데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영향을 줬는데,
보우만 연준 이사
인플레는 여전히 견고하기에 점진적인 속도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고용은 여전히 견고하나, 크게 부진할 경우 50bp 인하도 고려 할 수 있다.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항만 노동자들의 파업은 경기에 부정적이지만, 금리 인하는 많이 있을 것이다.
한편, 장 후반 파월 의장은 NABE에서 연설을 통해,
경제는 견고하고, 인플레는 둔화되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NABE : 전미실물경제협회
지난 FOMC에서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죠.
이후 Q&A에서 파월은 그동안 낮았던 GDI가 상향 되는 등.
이번 GDP 수정은 상당히 흥미롭고,
이를 토대로 알 수 있는 부분은 경제가 상당히 강하다는 점이라고 주장.
더불어 지금보다 경기가 더 크게 낮을 거라는 증거는 없어,
연준은 급하게 금리를 인하할 생각은 없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에 FEDWatch에서 11월 50bp 인하 확률은 33%로 크게 감소.
*특징 종목 : 중국 기업 급등 → 매물 소화 / 기업 분기말 수급
애플 [+2.29%]
최근 아이폰 모델의 초기 수요 부진이
현재는 개선되고 있다는 JP 모건의 발표에 상승.
스카이웍[-0.08%], 쿼보[-0.29%], 퀄컴[-0.05%]등.
애플과 관련된 부품 기업들은 반도체 업종 부진 여파로 하락.
메타 플랫폼[+0.90%]
지난 주 컨퍼런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주고,
광고주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며 목표가를 상향하자 강세.
특히 다양한 AI 및 메타버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기인하였는데요.
알파벳[+1.15%], MS[+0.53%],아마존[-0.87%] 등.
대형 기술주들은 분기말 수급으로 장 마감 직전 상승 확대.
엔비디아[+0.03%]
중국의 H20 제한 조치의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장 마감 직전에 분기말 수급으로 인한 상승 전환.
ARM[-1.77%], TSMC[-2.42%], 인텔[-1.88%]
마이크론[-3.53%], AMAT[-1.40%], ASML[-0.99%]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대부분 반도체 업종이 부진.
이로써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5% 하락.
일부 화두가 됐던 종목은 분기말 수급 영향을 받았지만,
그 외 종목군은 영향이 크지 않은 업종 내 차별화도 진행.
NXP세미컨덕터[-2.01%], ON세미컨턱터[-2.39%]등
자동차 관련 반도체 업종은 자동차 산업 부담으로 인한 하락.
테슬라[+0.45%]
여타 자동차 업종의 부진 여파로 하락 했지만,
10월 10일 행사에 대한 기대와 분기물 수급 영향에 상승 전환 마감.
스텔란티스[-12.52%]
글로벌 자동산 산업의 둔화,
중국 경쟁 증가등으로 연간 이익 전망을 크게 하향 조정하자 급락.
→ GM[-3.53%], 포드[-2.04%]등도 동반 하락.
카니발[-0.32%]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연간 전망 상향 조정에도 하락.
시장은 그동안 상승이 진행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추정.
댓글0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30일 챌린지 강의 듣고 배운것 기준으로 매매 했습니다.
[증시 시황] 10월 1일 미국 증시 요약
배운 내용을 접목 해보려하는데 확신이 들지 않아 질문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