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인증입니다 . 매매내역은 한 10페이지 이상 됐네요

안녕하세요 30일챌린지 5기 졸업생 fallpark입니다

청산별곡에 이은 청산에 살어리랐다 (청산에서 살아남다!!) 시작할게요~~

1편 청산별곡은 마찬가지로 튜딩 커뮤니티에 있습니다  

https://tuding.co.kr/community/2374?categoryId=5

오늘은 단타와 스캘핑에 관한 내용을 말씀드릴거에요..

코인 시작후 한달좀 넘는 기간동안 가장 많은 매매를 진행했습니다.

오로지 단타 스캘핑만 진행했고 비트코인 한종목만 시간 단위로 매매, 나머지 종목은 짧으면 분단위 십분단위, 길어야 한 시간 내외로 매매했습니다

오늘의 주 내용은 단타와 스켈핑에 관한 내용으로 고수분들은 “저 초보는 저렇게 하는구나. 내가 좀 알려줘야겠는걸” 이란 생각으로 봐주심하고(노하우좀 알려주세요!!)

익숙치 않은 분들은 “저렇게 매매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셔도 될 듯 합니다.”

부족하지만 제 경험에 의한 종목선정과 매도팁을 공유하려 합니다

그 전에 오늘의 매매법을 진행하고 공유하게 된 과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랫동안 가장 고뇌했던 부분이 원하는 흐름이 나오지 않았을 때 덜 잃는 방법(손절 또는 순환매) 이나 수익으로의 전환이

익숙치 않아 굉장한 고통을 받았고 때때로 오시는 그분 “탐욕의 화신”님이 강림할 때

는 어쩔 수 없는 곤란한 상황들이 발생하곤 했습니다

30일 챌린지 3주차 정도부터 제가 진행하던 매매법과 새로운 지식의 미스매치로 인한 슬럼프와 멘붕에 빠져 한 2주정도 매매를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교육인증용으로 매매와 중간에 가끔 찔끔 넣어서 청산, 청산을 했답니다)

다행히 수익이 났을 때 일부 출금해논 금액이 있어서 큰 손실을 보진 않았으나 멘탈은 정말 회복하기가 힘들었어요

튜딩 교육 및 대부분의 강의 교육자료들은 짧은 매매보다는 좀 더 호흡이 길고 신중한 매매위주의 교육이 주를 이룹니다. 당연히 가장 중요한 내용인 것을 부인하지는 않습니다.

숲을 보고 나무를 보는 것이 순서이고 기본기이죠

하지만 당장 수익을 실현하고자 하는 욕심과 성향으로 현재의 저는 긴 호흡으로 가져가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일정시간 동안 고뇌를 하던 중 내 성격과 시드로는 단타가 맞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동안 배운 매매법은 그 것대로 내 것은 내것대로 하자고 다짐하며

(한 가지 무기를 더 가지는 것이니) 머리속이 정리가 어느정도 되었습니다.

바로 어제 금요일 국내주식이 끝나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매매를 시작했습니다

(국장에서 크게 뚜들겨 맞고 시작했는데도 왠지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머리속의 내용을 글로 설명하기란 쉽지 않지만 (특히 스켈핑 단타) 간략하게 나마 풀어보겠습니다

단타와 스켈핑에서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건

첫째 종목선정

둘째 경험

셋째 멘탈

정도일 것 같습니다

첫 번째 < 종목선정> 만 잘하면 큰 경험 없이도.. 많은 위기관리 능력이 없이도.. 비교적 쉬운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불장이 수익을 준다라는 말과도 상통할 거라 생각됩니다

저의 종목선정 방법은 매매 시작전 제가 이용하는 사이트의 거래량 순위로 정렬 후 항상 위에 위치하는

종목들을 빼고(비트 이더 리플 등) 상승률 높은 종목(하락률 높은 종목도 가능)

1순위 거래량 2순위 변동성-5분봉 하나의 퍼센트 확인(시총이 높은 종목들을 제외하곤 거래량이 많으면 변동성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차트를 보면 끝납니다 (추세대로 움직이는 차트면 ok)

알트들이 아무래도 불규칙한 면이 많지만 그래도 거래량이 받쳐준다면 비교적 추세를 따르는 흐름을 보여주긴 하더라구요

저의 경우 어제부터 딱 두 종목만 정해놓고 매매했으며 상승률 높은 moca와 변동성 높고 상승후 하락 중이던 uxlink를 매매했습니다

Moca는 비트 및 다른 종목들이 하락할 때 거의 독보적으로 혼자 상승하고 있었으니 주로 롱포지션용

Uxlink는 하락시 제대로 꼬꾸라지는 놈이라 선택했습니다( 전에 이놈땜에 청산 한번 당해서 복수의 마음도 있었습니다)

-결론은 이 놈으론 수익 못봤어요;; 복수의 칼날은 품고 있다…

다음은 진입이겠죠? 기본 추세도 확인이 끝났고 매매타점만 잡으면 되네요

단기 매매이니 1분봉 5분봉 15분봉까지만 봅니다

주로 1분 5분봉으로 매매하며 보조지표는 거래량, 볼린져벤드정도만 씁니다

모니터를 두개를 써서 한 쪽엔 비트코인 차트를 켜놓습니다( RSI와 추세선작도 해놓음)

밤새도록 매매를 진행한 종목의 차트를 보면

밤새 달콤한 향기를 전해준 moca 15분봉 차트입니다. 아주 깔끔하죠?

눌림을 봐도 돌파를 봐도 좋은 종목이었습니다.

저는 매매할시 비트코인 차트 추세 기본 분석후(1~4시간봉 본후 15분봉 5분봉)

주로 5분봉 켜놓습니다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지키려 노력합니다. 1편에 기록된 쓴 맛을 봤거든요)

진입 또한 간결합니다- 눌림시는 전저점 지키는지.. 돌파시는 전고점 돌파하는지

예를 들어 5분봉으로 비트코인차트를 켜놨는데 알트가 변동성이 나온다?

1분봉으로 비트코인확인후(1분봉 급상승이 나올때라던지) 롱진입

반대로 중요지지 라인인데 비트가 급락한다 숏진입

여기서 중요한 건 왠만하면 상승추세 종목은 롱진입/하락추세 종목은 숏진입이 확률이 좀 더 높습니다.

Moca 종목의 경우 비트코인 0.5퍼 오를 때 1분봉으로 5프로씩 마구 쐈고 비트가 하락 중일때도 추세를 유지하고 추가상승을 하는 상황도 많았답니다

진입은 이 정도 설명만 드리구요

(진입 시드는 보통 10분의 1인데 어제는 시드가 거의 최소 50불 보통100불씩 진입했습니다. 배율은 크로스20배)

추가 매수는 횡보시 좋은 타점이나 급등시 불타기 정도만 했습니다.

<단타의 꽃은 매도겠죠?>

매도는 제가 생각하는 경험과 멘탈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로 1분봉으로 매도 시점을 잡으며 진입후 보통2~3분할로 매도를 일단 걸어놓구요

상승시 1차는 전고점 근처나 약간 밑(일단 수익확정위해서) 2차부터는 1분봉상 봉완성시 하락봉이 완성되기까지

버티는 편이며(급등주 특성은 2~3분 쉬었다가 더 큰 상승을 보여줄 때도 많음)

*여기서 제가 생각하는 저의 매도시 중요팁은 급등 급락은 꼬리를 만든다 입니다

이 팁은 단타나 스켈핑뿐 아니라 모든 매도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알트 급등주(급락주)의 경우 꼬리가 1퍼이상되는 경우도 많으며

*숏의 경우 급락시 청산빔(1퍼 씩 떨어지다가 갑자기 후두둑 2~3퍼 떨어지는 경우)이 발생할 시 예상치 못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2차 매도경우 항상 전 고점(전 저점)보다 더 여유를 줘서 걸어놓고 대기합니다

대기하다가 상승이 지속되면 수익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가수익을 위한 위치조정을 계속합니다

(여기에 비트코인 1분봉이 급상승 급하락 중이면 매도가는 더욱 상향조정되죠)

제가 생각하는 변동성이 많을 때의 매도 팁이 었습니다.

보조지표중 볼린져벤드도 이용하며 횡보나 천천히 움직이는 경우 상하단

추세의 지지저항등 5분봉상 위치로 잡습니다

볼린져벤드를 항상은 아니지만 거의 켜놓고 매매하는데 횡보시 유용하게 쓸 수 있으며 (대부분 아실거라 생각해서 자세한 내용은 생략)

여기서 중요 포인트는 *볼린져벤드는 95%의 확률?로 벤드를 이탈하지 않는다!

가 볼린져밴드의 최대 장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급등, 급락시는 1분봉상의 볼린져벤드는 찢어져야 한다는 겁니다.

1분봉을 보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급등, 급락시 볼린져밴드는 제 기준에는 약 58000퍼센트의 확률로 뚫어버립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양이 좀 잡힙니다)

이런 관점들이 경험과 멘탈인 듯 하구요. 경험해 봤기 때문에 대응할 수 있는 것!(손실이든 수익이든)

간략하게 나마 저의 단타와 스켈핑의 매매 스타일을 말씀드렸습니다

끝으로 오늘의 제 매매에서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을 정리하자면

위기관리 대응(장시간 손절 잘했습니다) 만족스러웠으며

잘 못된 매매는 탐욕의 화신(아침 9시에 moca가 5분봉으로 10퍼짜리 양봉을 쐈는데 찔끔먹고 마무리하려고 시드를 보니

시작시드 600불에서 1700불이 되었더군요..100만 더 하면 3배인데 100불만 더 벌자 숏!딸각)

장시간 매매에서 하지 않던 것을 마지막 탐욕은 여지없이 저를 흔들었습니다.

(진입하고 1분후 -200불,, 불현듯 뇌리를 스치는 전에 겪었던 300불 날릴걸 3000불 날린 경험이 떠오르며 고통의

시간(무려 2시간정도)을 더 지켜보며 롱, 숏양방부터 스위칭까지 난리블루스를 치고 마이너스 100불을 기록했네요.

(이 것도 좀더 매매법이 잡히면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손절하기 싫어서 귀중한 시간을 그리고 시드를 손절했네요.

그래도 전보단 나아졌지란 생각으로 기분 좋게 수익인증 출금인증까지 마쳐서 간만에 꿀잠 잘 것 같습니다. (이 글 쓰면서 잠 다 깸…)

혼자 외롭게 매매하던 시간을 우등생방 텔레그램과 같이 하니 덜 외롭고 더 재밌었습니다!!

튜딩이란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과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유익한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생긴 최대장님 월요일에 또봐요~

  탐욕의 화신 Fall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