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코린이인지라 이게 맞는건지 틀린지도 사실 잘 모르겟습니다. 분석가적인 마인드랄까... 그런 시야 자체도 아직은 없다시피 하고요. 오토캐드하는 거랑 비슷해서 강의 듣고

이리 저리 만져보니까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은거 같네요. 저 같은 무지렁이도 열심히 배우고 해보면 되나보다 하는 생각도 들고;; 선생님이 워낙 친절히 잘 알려주셔서 따라만 하니까

어느정도 되는거 같아서 기쁩니다. 나름의 분석활동?을 해보니까 마냥 막막하고 희미하던 것이 어느 정도 차오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아요. 차트를 내맘대로 가지고 놀 수는 없으니

작도만큼이라도 제가 하고픈 대로 가지고놀 수는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게 기술적 분석!! 맞죠!!

암 것도 모르도 뇌동매매하던 이더리움 네임서비스인데요. 1시간 봉인데 1차 지지선에 닿지는 않았지만 추세선 안쪽을 박스권처럼 횡보(여기서 횡보라고 써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하다가 1차 지지선에 닿을려고 하니 반등이 일어났고 이 글을 쓰는 내내 움직이고 있는 캔들은 아마 떨어진다면 48000 근처를 건드려주고 위로 올라가주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김치프리미엄이 붙은건지 해외거래소랑 3~5프로 가격 차이가 나기도 하고 변동도 해외거래소랑은 다르게 가는 것도 보이기에 장담은 할 수 없을 것 같고요.

특별한 호재나 뉴스에 출렁이는 알트코인이기에 비트처럼 묵직하게 차트만으로 분석하는 건 오히려 더 알트쪽이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숙제 안 내주셨으면 이런 것도 정말 안 해 봤을 것 같아요... 저도 기술분야 교사를 하고 있는지라 공감가는 부분이 역시 배움에는 극강의 의지가 있지 않는 한 어느 정도의 강제력은 필수!! 투딩 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