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이 꼬일 때.

트레이딩이 꼬일 때는 '딱 한 번씩만 참는 연습'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죠.

매수 진입을 하고 싶다 → 1번 참음 → 더 내려옴 → 그때는 안 참음.

혹은

매도 진입을 하고 싶다 (숏 포지션에 들어가고 싶다) → 1번 참음 → 더 올라감 → 그때는 안 참음.

이런 식.

이러한 전략의 장단점은 명확합니다.

단점 : 체결이 안 될 수 있음.

장점 : 체결되기만 하면, 웬만하면 평단 측면에서 유리함.

이렇게 말이죠.

체결을 못했다고 해서 손해를 보는 부분은 없습니다.

물론 내 포지션 체결 안 되고 움직이면 아쉬울 수는 있겠죠.

하지만, 만약 체결이 됐다? 그러면 1번 안 참은 사람들보다는 내 평단이 훨씬 유리합니다.

즉 체결될 가능성은 낮아지지만, 체결되기만 하면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는 것.

이게 제가 트레이딩이 꼬일 때 주로 쓰는 방법입니다.

여러분들께도 전략 공유드립니다.

- 매매 권유 아닙니다. 개인 관점입니다. 공부용으로 봐주세요.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