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종목
테더, 게임빌드, 스택스
날짜
2024.12.10
진입가
0
레버리지
x
목표가
0
익절 / 손절가
0
손익비
수익
-
수익률
-
건강 문제로 일지 작성이 늦어졌습니다.
계엄일 당시 급락을 하였을 때 바로 진입하지는 않고 쌍바닥을 만드는 것을 보고 들어갔고
테더로 진입하였습니다.
국내 이슈 이므로 일단 김치 코인이라 불리는 국산 코인은 추가 하락 우려로 제외하였고
글로벌한 코인들 중 진입을 고려하다가 만일의 경우 동북아 문제로 추가적인 급락도 고려,
신중하게 USDT로 1373원에 진입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테더의 경우 달러와 일대일 매칭을 시키므로 회복탄력성이 가장 좋고 안전하다고 보았습니다.
그 외 비트코인 등은 추가적인 하락여부를 관찰한 후 들어가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후 기존 매물대에 진입하고 최근 고점 가격대까지 올라와서 1404원에 전량 매도하였습니다.
국내 정세로 원화 가치 하락이 나오면 더 올라갈 수도 있겠으나 그건 그냥 희망사항이므로 더 기다릴 필요는 없다고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큰 퍼센트로 수익을 내지는 못하였지만 2-3퍼센트의 수익을 내었고 확신을 가지고 현물 시드를 전부 투입하였으므로
리스크 부담이 큰 다른 코인들에게 분할로 진입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그렇게 아쉬운 수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1425원이지만 본인이 충분한 근거를 갖고 결정했다면 리스크에 대한 보험비 낸 거로 봐야한다고 생각해서
미련은 가지지 않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이후 비트코인이 현재 4파 진행중으로 판단하여 다른 선물, 현물 코인은 비트의 상황을 보고 이미 다 현금화 해뒀으나
게임빌드, 스택스는 순간적인 충동으로 애매한 자리에서 들어간 상황이라 본전 또는 약간의 수익으로 나오려고 수렴 중 올라오는 파동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새벽에 1-2번 평단가 위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을 잡지 못하였고 아직 수렴 파동에 걸쳐져 있어서 계속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른 아침 예상보다 빠른 급락이 나와 마이너스가 커졌고 차트를 보며 반등을 기다렸습니다.
생각보다 반등이 약해 바로 빠져 매물대를 이탈하였고 비트의 경우 완전히 하방으로 열려있어 손절을 하였고 투입한 시드의 6-7퍼센트 정도 손실을 내었습니다.
상승장에서는 '존버가 답이다'는 말도 있지만 명백하게 답이 나와있는 경우에 미련하게 버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게임빌드는 7800원에 손절하였고 현재가는 6751원이고, 스택스는 3490원에 손절하였고 현재가는 3144원입니다.
손절한 시점 대비 현재 알트들은 반등을 주고 있지만 10-20퍼센트 가량 더 빠져있는 상황이고
저는 비트 추세와 현재 도미넌스 차트를 볼 때 아직 하방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물론 생각한 시점보다 더 빠르게 말아올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하락 중에도 한 두 종목이 예외적으로 수십 퍼센트씩 튀어오르는 것에 현혹되거나
'내렸을 때 나만두고 가버리면 어떡해'라는 생각으로 버티는 것은 답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현재 5파가 남아있어서 다시 오른다고 보고 있지만,
저는 아직 하방으로 한 파동 더 내려온다고 보고 있고
게임빌드와 스택스는 차트상 현재 시점에서는 매력적이지 않다고 봐서
확실한 추세와 자리가 나오면 아직 상승 여력이 큰 더 좋은 알트 코인으로 다시 진입하려고 합니다.
정말 좋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지만
요행을 바라고 한탕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보고
이것이 투기가 아닌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포모 때문에 이전 두 코인도 물렸었고
비트코인이 추세선을 이탈하였음에도 손절을 쉽게 하지못하고
그러면서도 반등 시 탈출 타이밍을 자꾸 놓치다보니 손실을 내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네요.
투딩 챌린지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서 정석의 투자 마인드를 익혀나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긴 안목과 투자 마인드를 가지고 접근하시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단점을 극복하려는 노력도 훌륭합니다. 투딩 챌린지를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