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를 하면서 느낀점

매매셋업을 하고 포지션을 잡은이후 작은 봉움직임에도 엄청 동요한다는걸 느꼈습니다. 손실을 본다는 그 불편함이 이렇게 사람마음을 흔드네요.

이런 이유를 제가 생각해보니 작도(피보나치 추세선 채널)등을 해보고 확신에 서있어서 배팅을 강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오히려 독인것 같습니다. 액수가 커질수록 작아질수록

심리적으로 동요를 하게 되니 새벽에 잠도 못자고 차트만 보고 있었네요. 결국 익절로 마무리 되었지만 이런 배팅은 앞으로 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매매셋업에 손을 대면 안된다는 다짐을 하면서도 어느 정도 수익이 난 상태에서 캔들이 내려갈때마다 그냥 익절할걸 하는 생각이 몇십번도 더 있었습니다.

원하는 익절가 근처까지 왔다가 다시 내려가는 비트를 보고 스스로도 몇번이고 버텨야한다고 되뇌였네요. 그래도 버틸수 있었던건 이평선이 밑에 있었고 골든크로스 상태였기에 좀더 홀딩할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