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는 다행히 롱을 잡아서 고점에 팔고 나올 수 있었는데요, 어디가 적절한 매도지점인지도 잘 모르겠고 이후에 바로 숏을 쳐서 내리는것도 먹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그리고 만약 숏을 잡았다면 끔찍한데 그걸 대비하는건 스탑로스 항상 걸어두는걸 습관화하는게 좋겠죠?
댓글1
안녕하세요. 1) 매도 지점을 몰랐다 → 그게 정상입니다. 차트 보니 캔들이 볼린저밴드 상단 + 단기 채널 상단에 정확히 닿은 뒤 역추세(하락) 반응이 나왔습니다. 즉, 결과적으로는 그 자리가 “적절한 매도 자리(롱 익절 구간)”이 맞습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최고점이 어디인지’ ‘딱 어디서 뒤집어야 하는지’ 이걸 미리 알 수는 없습니다. 가장 쉬운 기준은 아래처럼 ‘조건형’으로 두는 것입니다. ✔ 롱 익절 기준(추천) 볼밴 상단 터치 + 캔들형 반응(도지·역전·음봉 전환) 단기 채널 상단 접촉 RSI 과열 구간(70~80 이상) 진입 후 둔화 거래량 확 줄어드는 시점에서 캔들 약해질 때 이 중 2개 이상 충족하면 그 자리는 “익절 충분한 구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최고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먹을 만큼 먹고 나오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합니다. 2) 익절 후 바로 숏 전환해야 하나? → ‘조건 충족 여부’로 판단해야 함 지금 그린 차트에서 숏 타점이 되는 자리는 그냥 “올랐다 → 숏”이 아니라, ✔ 역추세 숏의 조건(안전한 상황) 상승 추세선 혹은 볼밴 상단에서 명확한 반전 신호 등장 고점에서 볼륨 감소 + Stoch 과열 + RSI 과열 1봉(또는 5분/15분) 기준 캔들 패턴 반전 꼬리 긴 캔들 음봉 전환 엔골핑 패턴 ✔ 핵심: “뒤집는 타점”은 반응 ‘이후’에 한다. 캔들이 닿았다고 바로 숏이 아니라 “반응이 나온 뒤 확정 시점”에 들어가는 게 훨씬 안전합니다. 3) 숏을 잡는다면 스탑로스는 어떻게? 이 질문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데 ✔ 스탑로스는 ‘구조물 위’에 둬야 함 숏일 때 손절 위치의 기본 전략은? 직전 고점 + (여유 0.2~0.5%) 위 채널 상단 선 위 여유 구간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후 확정 캔들 기준 즉, “내 숏 포지션이 틀린 구조”가 만들어진 지점 위에 손절해야 합니다. 고생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