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랭크에서 밈코인은
fundraising 칸이 아예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vc 같은 큰 손들의 투자가 없었다고 보는게 맞는건가요?
vc들은 밈코인에는 적극적인 투자를 안하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VC(밴처캐피털)들은 본인들을 믿고 투자를 해준 고객들의 자금으로 운영되는 회사들이죠. 고객들의 자금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여 운용하고 있는지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기에 아무래도 밈코인 같은 미래가 불투명한 사업에는 투자를 하지 않는 게 일반적입니다. 미래에셋, 삼성자산운용, NH자산운용사 같은 곳에 돈을 맡겼더니 밈코인에 수십억 배팅을 했다고 한다면 고객들은 해당 투자사를 신뢰하지 않을 테니까요. fundraising이 없는 경우 투자금을 유치하여 개발한 프로젝트가 아닐 가능성을 높게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개발, 연구의 목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이벤트가 없었다는 뜻이니까요. 하지만, 그곳에 표기가 되어있지 않았다고 해서 외부의 자금을 한 푼도 끌어온 적이 없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투자를 받기 위해 공식적인 모금행사를 한 적이 있느냐? 없느냐? 정도로 해석하심이 좋을듯해요 : )
흐익..바쁘실 와중에도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