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 1. 11월 5~8일의 저항이 10일에 지지로 바뀐 건 맞고 이 구간을 하나의 박스권 구조로 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아주 깔끔한 직사각형 박스라기보다는 “저항 전환 → 지지 확인” 흐름에 가까운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더 정확합니다. 2. 말씀하신 것처럼 구간을 어디서 자르느냐에 따라 상승·하락이 상대적인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 원칙은 “큰 흐름(상위 타임프레임) 기준 → 작은 흐름(하위 타임프레임) 해석”입니다. 전체 흐름은 하락 추세인데 그 안에서도 8~11일처럼 단기 반등파(데드캣, 조정 반등 등)가 나올 수 있는 거죠. 3. 봉 선택은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트레이딩 방향성 판단은 보통 4시간봉·일봉 기준으로 보고 세부 진입/손절은 5~15분봉에서 잡고 큰 주기(추세, 싸이클, 유동성)는 주봉·월봉으로 확인하는 식입니다. “상위봉으로 큰 구조를 잡고 하위봉으로 세부 실행” 이게 가장 안정적인 방식입니다. 그리고 최근 제가 ‘추세선 작도’ 관련해서 라이브를 진행했었고 지금 편집 중이라 조금만 기다리시면 정리된 영상으로 훨씬 더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30일 버티기 도전하는 마인드 너무 좋습니다. 조급함만 줄여도 이미 반은 성공하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