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서 10월 3일에 실전 트레이딩을 해보라고 하셔서 그날 바로 시작했습니다. 10월 4일에 선생님께서 마음가짐때문에 소액이라도 실제 투자금으로 진행하기를 추천하셨지만 모의투자도 허용하셨기에, 모의투자로 하되 실제 투자금으로 매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10월 21일에 미션으로 엘리어트 파동을 작도해 올리면서 향후 전망을 했던 것인데, 이번에 확인해 보니 대략 비슷하게 방향이 진행되어온 것 같습니다. (그날 미션은 카톡방 10월 22일 날짜 구분선이 시작되는 바로 직전에 올렸고, 오늘 다운로드가 안 되어서 화면 캡쳐한 것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제 예상과 차이가 났던 ABC파동의 궤적에 대해서는 10월 3일 자정 즈음에 수정을 했고, 다시 시작되는 12345파동을 녹색선으로 작도했습니다. 3파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고, 피보나치 0과 지지/저항선이 거의 겹치는 가격 및 10월7일~17일 하락 중에 최대로 내려왔던 흔적이 있던 가격까지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숏 포지션으로 진입했습니다. (흰색 점선은 피보나치 0 이하의 구간에서 지지/저항선을 4시간 봉을 보고 잡은 것입니다)

진입 시점에 15분봉으로 직전 고점까지를 손절선으로 잡았더니 손익비가 1.8로 나왔는데, 2파가 끝나고 3파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진입했다면 손익비가 더 컸을 수도 있겠다는 아쉬움을 품고 계속 진행했습니다. 비트코인을 살 수 있는 최소 가격대인 110usdt로 0.001개를 구매했고, 실제로 임하는 마음이다보니 SL라도 약손절에 대한 걱정이 좀 생겨서 밤잠을 좀 설쳤고 화면을 캡쳐했습니다.

진입 2시간 후 : 진입 이후에 SL선 가까이 접근하는 것을 보면서 스트레스 받음

진입 9시간 후

진입 19시간 후

진입 25시간 후 (15분봉) : 그 동안 SL로 약손절할 뻔한 스트레스 때문에, 목표 TP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매도했고 수익률 3.5% 정도에 3.5878usdt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매도 이후에 제 예상보다 더 내려가는 차트를 보면서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지금 : 매도 이후에 진행되던 하락이 상승으로 전환되는 것을 지켜본 후, 4파로 상승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고 이번에는 롱 포지션으로 진입했고 손익비는 2.22로 잡혔습니다. 처음에 숏 포지션도 그렇고 이번에 롱 포지션도 그렇고, 제가 진입한 이후에 SL선 가까이 하락하는 것을 보고 "그냥 지켜보지말고 추가로 분할매수 할 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존보다 더 세밀한 지지/저항선으로 흰색 실선으로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