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봉상 지지 저항선을 찾아 선을 그어줌

일봉상 120일선(초록색)을 맞고 내려와 200일선(하얀색)을 뚫어준 것을 확인

현재 주가가 200일선 근처에 있으므로 200일선에 가로선을 그어줌

일봉상 피보나치를 그어 주가가 0.618 부근에 있으므로 0.618에 선을 그어줌

추세선을 긋기가 굉장히 어려웠다. 이런식으로 횡보구간으로 보이는 곳에서는 어떤식으로 추세선을 그어야할지 굉장히 난감했다.

(추세선에 대해서 더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함)

단기적으로도 그어보고 크게도 그어보고 이렇게 저렇게 그어보다가 그나마 가장 신뢰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추세선을 그어보니

이전에 추세선을 크게 돌파한 이후에 추세선을 뚫고 내려오면서 저점을 내리고 있었고
전날 캔들의 윗꼬리가 크게 달려있어 하락세가 계속될것 같았지만 현재 도지캔들이 형성되고 있으므로 조금 더 지켜본 이후에 매매를 들어가기로 결정함

4시간봉 차트로 들어와 단기적인 추세선을 그어보았고 추세선상 웻지패턴을 보이는 것처럼 보여
한번 더 올라간 뒤 단기적인 추세선을 깨고 하락하지 않을까 예상함
한번은 올라갔다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여 일봉상 200일선과 피보나치 부근을 지지해주면서 장대양봉이 생기면 매수포지션,
이탈하면 매도포지션을 들어갈 것으로 생각하고 기다림

좀 더 낮은 1시간 봉에서 타점을 잡아 들어가기 위해 기다렸고 추세선을 뚫고 하락하는 듯 보였으나, 도지캔들 형성 이후에 양봉이 생기고 그 다음 캔들에서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양봉이 시작되는 것을 보고 한번 더 올랐다가 하락세에 들어갈 것으로 판단하고 매수포지션에 들어감
스탑로스는 도지캔들이 형성된 저점으로 잡고 레버리지 계산 후 손익비 2:1에 맞춰서 진입

결과: 거래량을 동반하며 일봉상 200일선을 돌파하여 이 선 혹은 피보나치 선을 지지하며 단기적으로 상승할거라고 예상했지만,

일봉상 피보나치 선을 맞고 다시 하락함.

투자 피드백
- 추세선이나 지지저항선을 찾아 작도하는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럴 때는 어떤식으로 작도하는지 다른 사람들의 작도를 보고싶었다.
- 4시간봉에서 거래를 하려고 했는데 타점을 잡겠다고 더 낮은 봉으로 들어가 지켜보다 마음이 급해져서 더 생각하거나 차트를 보지 못하고
아무 생각없이 낮은 봉 기준으로 트레이딩을 해버렸다. 4시간봉에서 캔들이 형성되는것을 끝까지 지켜봤다면 윗꼬리가 달리는 것을 보고 매수 포지션에 들어가지 않았을텐데 1시간봉에서 잠깐 올라가는 것을 보고 어이없게도 확신이 차서 진입을 해버렸다. 시간이 흐른 후 차트를 다시 보며 내가 왜 진입을 했는지 확인을 해봐도 내가 무슨 기준으로 들어간건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 확실히 매매를 하면서 기록을 해두니 매매가 끝난 후에 기록을 보며 그때의 내가 어떤 생각으로 매매를 했었고 어떤 곳에서 실수를 범했는지 알 수 있어서 다음번에는 이런 점을 조심해야겠다는 또 하나의 기준이 생겨서 좋았다. 앞으로도 많은 실수가 있겠지만 계속해서 기록해가며 나의 실수를 경험삼아 좋은 트레이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