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부터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들이 작은 시간봉에서 단체로 하락하는것을 보고, 7일 이동평균선을 저항선이라고 생각하고 20일 새벽3시에 솔라나 숏 진입했습니다.
당시 심정은 빨리 첫 실전거래 미션을 달성하고 수익을 내보고 싶어서 살짝 급하고 들떠있었어요
바로앞 캔들의 고점을 스탑로스 라인으로 지정했고 수익비 2대1로 TP/SL을 걸었지만, 더 큰 시간프레임으로 보니 하락세라고 하기도 뭐했고, 매도세가 압도적이지도 않았기에 조금 손해를 보고 손절했습니다.
몇시간 지나고 나서 확인해보니, 진입후 얼마후에 반등이 나와서 놔뒀으면 자동손절이 났겠지만, 애초에 근거를 충분히 찾지 못했다면 들어가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배운걸 써먹지 않고 저 하락흐름에 편하게, 그리고 늦게 편승하려 하면 이렇게 손해를 본다는걸 배웠습니다. 알고 있는것과 실제로 경험하고 배우는건 느낌이 다르네요..
앞으론 유리하게 거래할수 있는 자리를 찾고 꼭 기다리겠습니다. 제 1.4 USDT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꼭 명심하겠습니다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