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rakyeong 이라 합니다. 이렇게 매매일지를 작성하는 것 자체가

희망 가득한 미래가 될 것 같다는 설렘과 확신이 들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한편으로는 (혼자 소설을 너무 쓰는거 아니야?...ㅎㅎ)라는 생각도 들어서

작성하기가 조금은 부끄러웠지만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활용해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1. 먼저 4시간봉, 1시간봉을 활용해서 주요한 지지, 저항선을 흰색으로 그려보았습니다.
2. 멀리서 보았을 때 비트코인은 상승추세를 그리고 있다고 판단하였고,

파란색 선으로 상승 추세선을 작성하였습니다.

3. 고점과 저점이 계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었는데, 11월23일에 고점 99.5k를 찍은 이후

고점과 저점이 한차례씩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였고,

저는 단기 하락 추세가 나온 것 같다고 판단하였고, 단기 하락 추세선을 빨간색으로 그려보았습니다.

4. 그래서 단기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면 롱포지션을 체결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11월24일 11시쯤 98.5k 돌파시 매수를 체결하였습니다.

손절가는 단기하락 추세선을 이탈하는 96.7k로 잡았고

손익가는 전고점인 99.5k로 할려고 했지만... 손익비가 좋지 않아서...(교육때 손익비가 좋아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손익비가 1:1.54정도가 되는 상승추세선의 상단인 100.6k로 잡았습니다.

이후에 98.5k를 돌파했지만 현재까지 거의 횡보중에 있는 상태입니다.

추후에 손익손실이 나면 매매일지를 수정하겠습니다!

ㅎㅎ 저는 지금 피드백이 너무나 필요한 상태입니다. ㅜㅜ 이게 맞나요?

확신이 들지 않는 건 초보라서 당연한 거겠지요? ㅎㅎㅎ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죠? 트레이딩에 정답은 없다. 대응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제가 작도한 지지저항선, 추세선, 손익비 등등이

어느 정도의 신뢰도가 있어야 대응을 할 수 있을 텐데.. 궁금합니다.

다들 3주차까지 오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앞으로 더더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추가 작성

단기 하락 추세선 상단을 살짝 돌파하였다가 하락이 쭉 이어졌습니다.

손절가는 추세선 하단 이탈시로 정했기에 96.35k 까지 수정하였는데

결국 추세선 하단을 이탈해서 손절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 이번 매매를 통해 느낀점

하락 추세선 상단을 확실히 돌파한 것을(혹은 돌파 후 리테스트 확인) 확인한 뒤에

롱포지션을 들어가는게 맞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고,

그리고 추세선 대로가 유리하다는 말도 있듯이, 하락 추세가 상승 추세로 확실히 반전되지 않았다면

롱보다는 숏포지션으로 선택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