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이 크게 난 매매였다. 그러나 수익이 생각보다 크게 낫지않았던 매매이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선 아래에서 다루고자 한다.
현재 상황은 이와 같다. 좌측에 매수와 매도를 했던 지점을 포함시켰다.
저 아래서 횡보했을 때 사서 올라감에 따라 분할매도를 하였다. 하지만 분할매도 비중때문인지 타이밍때문인지 상승폭의 대부분을 먹지는 못했다. 그래서 처음에 저와 같이 표현한 것이다.
1분봉으로 좌측의 횡보구간을 좀더 보여주는 차트다. 횡보를 저렇게 쭉 하였다.
저 횡보구간에서 진입하였다. 참고로 매수 지점 사이에 있는 매도는 리스크관리를 위한 비중조절을 위해 진행하였다. 우측에 볼 수 있듯이 분할매도하였다. 그러나 그 왼편에 있는 지점에서 돌파상승을 함에 따라서 바로 추가 매수를 하였다. 첫 매수가 포지션의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추가 매수량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였으나, 수익에 영향을 준건 분명하다. 횡보 구간에서 더 비중을 실었으면 수익이 더 낫을 것은 분명하나, 리스크 관리상 적절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더 좌측, 즉 포지션 진입 전을 더 보여주는 차트다. 저와 같이 상승하면서 한 차례 큰 음봉으로 차익실현 및 손절 유도를 통한 유동성 흡수가 이루어진걸 알 수가 있다. 상승 후 마찬가지로 큰 음봉이 두 차례 출현하였다. 저 두 음봉은 좌측에 연속적인 양봉캔들, 즉 뭉텅이 캔들 및 급변동 캔들의 시가를 건드리고 반등했음을 알 수가 있다. 횡보가 뭉텅이 캔들 중간값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나, 수차례 깨는 것을 보아 뭉텅이 캔들 기법은 유효하지 않다 판단하였다. 그러나 급변동 시가 캔들 기법은 통하는걸 저 두 음봉을 통해 확실히 알 수가 있었다. 물론 저 지점은 99분 이동평균선이 있던 데이기도 하다. 뭉텅이 캔들 기법같은 경우, 중간 지점에서 깨드리면서 반등하였고 이후 급등 전에도 똑같이 중간 지점에서 깨드리면서 반등하였다. 아예 무효하다고는 할 수가 없을 것이다.
5분봉으로 본 차트이다. 저렇게 상승 이후 삼각수렴을 하였음을 알 수가 있다. 이후 돌파하였다.
매수와 매도 지점을 표시한 차트이다. 타점이 전혀 나쁘다고 말할 수 없었던 매매였다.
마지막으로 포지션 진입 구간을 확대하여 보여주는 5분봉 차트이다. 화면 상 좌측에서 첫 음봉 전 연속적인 양봉캔들이 있었음을 알 수가 있다. 저 뭉텅이 캔들의 중간값을 건드리고 아래꼬리로 반등한걸 알 수가 있다. 그렇다, 첫 긴 아래꼬리 음봉은 뭉텅이 캔들 기법의 유효성을 시사한 것이였다. 이처럼 뭉텅이 캔들 기법과 급변동 시가 캔들 기법은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깨닫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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