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11월 13일 평단 542.6원
매도 11월 21일 평단 542.4원
뼈아프고 부끄럽지만 복기하기로 함.
과제 후,(작도를 제대로 한 건지도 모르겠지만)
나름 진지한 자아비판을 해보자면,
*무지성
도지가 최근 엄청 상승했고 앞으로도 전망이 밝다는 유투브 영상 시청 ,
곧(하루이틀 안에) 오를 것 같은 느낌에 의존해서 매수
현재 어떤 추세인지 전혀 파악 없음. 내가 아는 건 일론이 팍팍 밀어준다는 것. 밈코인이 대세라는 것.
지지, 저항, 추세 이런 건 당연히 모름.
*인내심 부족
최소한 지지와 저항 지점을 알고 어느 쪽이든 터치하는 것을 봤어야 했다.
찔금 오르고 찔금 내리며 일주일을 질질 끄니 이건 확 떨어지는 것보다 더 짜증남.
그 사이 어떤 종목은 하루에 20%도 넘나듬.
이게 바로 묶였다는 건가. 손절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다던데..
그래도 큰 손실 보기는 싫어서 대략 매수 가격에 근접했을 때 잽싸게 매도 버튼 누르고
처음인데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함.
(사흘도 안 돼 쭉쭉 오르는 개도지...ㅜㅠ)
*무계획
매수하면서 어느 지점에서 손절 또는 익절할 것인지 전혀 계획이 없었음.
느낌에 의지해 매수하고 짜증 나서 매도함.
*질문
이전 급상승이 있고 횡보 중일 때는 급상승 기간까지 포함해서 지지저힝추세선을 그리나요?
횡보가 길어지는 경우 의미 있는 지점을 어디로 봐야 했을까요?
13일부터 21일 사이의 그래프만 보고 상승 추세임을 판단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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