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d Vol. 이 0.386이니 아마 또 2000불 정도로 23배 레버리지로 진행했나 보네요 아직 레버리지에 따른 수수료에 대한 개념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투딩 강의 중 볼린저밴드를 이용한 단타매매를 알려주신 차설 강사님의 강의를 보고 진행했습니다.

사실 원래는 횡보 매매법이라 횡보장에서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추세중에는 레그현상이 한번 뜨면 그냥 볼린저밴드 상단 뚫고 밀고 올라가버리는 경우가 잦아서

그래서 볼린저 밴드 상/하단 밴드가 유의미한 지지저항으로 작용하는 횡보구간에서 쓰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이번에 그냥 진행한 건 RSI 값이 과매수 구간 중에서도 높은 구간까지 올라갔고, 볼린저 밴드 상단에서 쭉 밀기보단 상승 캔들의 길이감이 짧아진 게

매수세가 약해진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서 진입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 정해진 구간에서 포지션을 마감하진 않았습니다.

심법이 부족한 탓에 조그마한 반등만 나와도 쫄아서 팔았거든요 아마 중간 지점에서 팔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기서 돌아봐야할 것은

1. 확실하지 않은데 진입한 것은 거의 뇌동매매에 가까웠음. 손절선을 대신 타이트하게 잡았음
2. 손익에 대한 기준을 세웠으면 그를 믿어볼 것. 작은 반등 하나하나에 쫄아버리면 뭘 하기 어렵다는 점

다른 분들은 명확하게 본인이 세운 기준과 심법으로 좋은 매매 하시길 바랍니다.

결과 : +68.82% / 수수료 : 36.73$

= +3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