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시글 카테고리를 어디다 올려야할지 몰라서
우등생 카테고리에 올렸습니다.
월요일이었나 최근 라이브에서 이제 7월이니 6월 한달매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면서 투딩 커뮤니티에 게시글 빨리 올리는 사람 보겠다? 이렇게 말씀 하셨던게 기억 나서 조금이라도 늦지만 올려봅니다.
최근 6월동안(최근 10회정도)의 매매가 이전과 뭐가 달라졌나 보니까
- 매매할때 좀더 차분해진거같습니다
- 지지저항을 내 기준대로 분석하여 가격이 내려오거나 올라오면서 반응을 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 사실 엄청 힘들더라구요...엉덩이가 무거워야 되는거 같습니다. 참을성을 더 길러야 할거같아요
- 승률에 집착하지 않게 되었다?? -> 승률이 한 40%정도 되고 50%를 맞추려고 하는데 결과론적으로 시드는 늘어나고있더라구구손익비를 1.5에 맞추려고 하는데 가끔 1.6 1.7 처럼 1.5보다 높은 손익비를 가진 매매를 할때가 있는데 그 매매덕분에 시드가 늘어나는거 같습니다.
- 내가가진 포지션이 반대로 가는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를 세우게 된다 -> 롱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면 하락에 대한 시나리오를 세우게 되는거같아요. 장대음봉이 나타나면서 급락하거나 횡보후(비추세) 하락하거나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세우고 대응을 하려고 하는거 같았어요 (사실 아직 정확한 대응을 하기에는 매매경험도 적고 시나리오도 세운지 얼마 안된거 같아요)
- 기록에 대한 소중함 -> 매매일지를 쓰면서 스스로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너무 소중한거같아요 경험을 더 쌓기위해 돌아볼 시간에 매매를 한번 더 할까 하다가도 길게 많이 나아가기 위해서는 멈춰서서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도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 추세매매를 지향하는 편인데 전에는 rsi와 같은 모멘텀 지표를 키게 되면 판단이 흐려지고 그러기에 정확한 판단을 하기 어려워져서서 과감하게 모든지표를 삭제하고 캔들 거래량 이평선만 보니까까좀더 분석이 깔끔하고 세분화되는거 같았습니다
투딩을 통해서 내 기준을 찾을수 있게되는거 같아서
너무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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