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종목
비트코인
날짜
2024.11.10
진입가
0
레버리지
x
목표가
0
익절 / 손절가
0
손익비
수익
-
수익률
-
제가 최근에 갑자기 바빠지고(괘씸하게도 초심을 잃고 공부에 게을러진 것도 있습니다.................)
제 시간에 강의 참석을 못하고 복습 또한 못하고 있었습니다.
공부도 잘 안 해놓고 미루고 미루던 미션은 해야하니 초반에 배운 쌩 기초 지식만 가진 채로
무작정 바이낸스를 깔고 진입해서 현재는 손실 중입니다.(소액이라 큰 손실은 없습니다)
1번 구간에서 숏에 들어갔습니다 :
정말 단순하게도 RSI가 80까지 치솟길래 '과매도 구간이 오면 팔아야지' 하고 진입 했었습니다.
하지만 후에 등장하는 양봉들을 보고는 갑자기 생각이 달라지더니
'언뜻 보기에도 상승 추세같은데 여기서 숏을 치는게 맞나?' 태세 전환이 됐습니다.
급한대로 뭔가 유의미해보이는 추세선 하나를 연결했습니다.
'작도선에 딱 맞아 떨어진다면 더더욱 유의미한 선으로 보고 롱으로 갈아타야겠다.
지지선을 뚫지 않는 이상 그대로 들고가면 되는 거 아냐?'
아주 단순무식하게 생각했습니다.
신기하게 바로 맞닿는 걸 보고는 이거다 싶어서 바로 매도하고 롱으로 갈아탔지만
(선에 터치하면 민첩하게 팔고, 롱으로 포지션을 바꾸고 싶었습니다.)
그 다음 캔들은 미친 듯이 피눈물을 흘렸습니다.
작도 해놓은 상승 추세선을 철썩 믿고, 또 제 민첩함을 믿고
'뚫리지 않는 이상 상승'이라는 근거없는 자신감 또한 문제였습니다................
지지선이 뚫린다면 저는 제가 굉장히 민첩하게 매도할 줄 알았는데 정작 내리 꽂히는 걸 보고도 매도하지 못했습니다.
(너무 당연하게도 롱이라고 생각해서 대비를 못한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대체 저 지점에서 급격하게 떨어진 이유가 뭘까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선이 맞닿은 저 지점에서 다 털어버린 걸까.....................
이것을 하락 다이버전스로 봐도 될까요(이것이 힌트였던 걸까요)
글을 처음 쓸 때만 해도 손실 중이었는데 불장이라 그런지 금세 반등해서 운 좋게 수익을 먹긴 먹었습니다.....
제 실력대로 한 게 아니라 뭔가 찜찜한 인증이긴 하지만 어쨌든 감사합니다...!
아직은 익절가 손절가도 잡질 못하겠고, 손익비 계산도 못하고.................
갈 길이 멀지만 오늘을 계기로 더더욱 열심히 공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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