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나름 꽤 오래 주식도하고 코인도하고 지나온 시간이 오래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치 세상을 관통하는 비법이 있는것은 아닐까? 라는 착각속에 수많은 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지금 이순간 이전까지도 아니라고는 생각하지만 무의식의 작은 틈안에 그런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던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30일챌린지 오늘의 미션에 유투브 시청이 있었고 바로 찾아서 유투브 시청하고 뭔가 뒤통수를 얻어 맞은거 같은 생각을 하게되어 혹시라도 하는 맘에 후기 남깁니다.
저는 나름 단타도하고 중기도하고 뭐 이런저런것 돈이 될수 있다고 판단되는 것은 다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유투브에 나온 강사님이 하시는 작도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돈을 벌려면 수익을 내려면 마치 초단위로 모든것을 파악해야하고 그안에서 나의 기준을 만들어서 적용해서 세상을 관통하는 비법이 아닌 진짜 수익이 날수 있는 확률을 높여야 된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완전 새가슴으로 그동안 청산의 트라우마때문에 정말 소량으로만 매매를 운영하였고 한번물리면 끝도없는 물타기로 수익이 날때까지 끌고가고 수익이나면 내가 잘해서 수익이 났다는 착각을 해온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수익은 내가 만드는게 아니고 시장에 나에게 주는 일종의 월급이고 시급인데 마치 내가 잘해서 그리고 길게 잘 끌고가서 내가 수익을 만든것이라 착각한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된거 같습니다. 매순간 나의 기준에 맞게 그렇게 열심히 한눈팔지 말고 집중해서 매매에 임해야 그안에서 수익이 난다는 사실 저는 전혀 그렇게 해보지도 못했고 그렇게 해야 수익을 만들수 있다는 생각은 정말 해본적이 없습니다. 유투브 시청하고 바로 오늘 매매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정말 초집중해서 한눈팔지말고 매순간 소파동마다 추세선을 그어보고 나름 엘파도 공부해보았던 것들을 나름 적용하면서 진입과 탈출의 기준이 자연스레 그안에서 보여지는 경험을 하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이게 정말 맞는건가? 내가 잘한건가? 이런 생각이 너무 헷갈리지만 이전에는 여러가지 보조지표와 이론들을 그냥 넓은 운동장에 모래알처럼 펼쳐져서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할지 매일매일이 어려웠는데 아주 조금이나마 강사님의 지금까지의 강의와 오늘 유투브시청을 통해서 작은 나만의 매매기준이 만들어질수 있을것 같다라는 가능성을 보게되어서 무척 기분째기는 상황입니다. 수없이 헤맸던 경험들이 이제 조금씩 엮어져서 동아줄이 될수 있을거 같다는 가능성을 찾은 저로써는 매우 기분좋은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좋은강의와 좋은 동영상 강의 그리고 유투브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매매를 하는동안 잊지않도록 계속 시청하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댓글1
Raimei
응원합니다 함께 성투해봐요!
2025-05-18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