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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위 글에 이어 퇴근 후 TP or SL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아침 7시 쯤 출근하여 조금 전 퇴근했네요..
저는 핸드폰이 2개인데요. 최근에는 업무용 폰만 가지고 다니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업비트나 바이비트 등 암호화폐 관련 어플은 모두 본폰에 있어서
가급적이면은 일할 땐 가격도 확인하지 않습니다. 업비트에 매수해 놓은 코인들 가격도 집에서만 확인할 수 있죠.
가끔 그래도 궁금하면 업무폰 트뷰 어플로 비트 차트만 확인하는 정도 입니다.
왜 이렇게 글을 장황하게 늘어놓느냐
그건 바로 어제 long 진입 이후에 아침에 일어나 출근 전 까지 계속 거래가 진행중이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오늘 하루 종일 일하면서 결과는 알 수 없었죠. 궁금하면 트뷰로 찾아볼 수도 있긴 했었습니다.
저는 트레이딩 하면서 최대한 확실하게 분석하고 (이걸 투딩을 통해 계속해서 배우고 연습해서 실력을 늘려야 함)
long, short을 정하고 혹은 같이 할 수도 있겠죠. long이든 short이든 한 번에 또는 여러 번 분할해서 들어갈 수도 있고 다양한 전략을 가져갈 수 있을 겁니다.
어제 원래 제가 들어가려고 하는 타점이 아니었을 수도 있지만 mission 완수를 위해 어쩌면 급하게 long 매수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어진 상황에서 제가 하려고 했던 것은 영상에서 배운대로 시도해보려고 했다는 것
그리고 어디쯤에서 long을 하고 어디쯤이라면 short을 할 것이다라고 예측을 했고
지금은 이러이러한 시점이라서 지금 보여지는 그 차트 안에서 long으로 3분할로 들어가겠다.
단, 수익을 내도 안내도 좋다. 여기 까지 올라가면 익절하고 여기 까지 내려가면 stop loss로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을 모두 갖고 매매에 임했다는 것
이런 습관과 스타일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여러 시나리오를 예측하고 그 안에서 내 관점을 만들고 어떻게 대응을 하겠다 라는 식으로 traiding을 하기 위해
즉 차트 움직임에 따라 계속해서 일희일비 하거나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계속 물을 타거나 끌려다니지 않는걸 중요시 하려고 합니다.
아무도 궁금하지도 않을 수 있는 이야기를 쓰는 이유는 제가 복습하고 보려고 쓰기 때문입니다. ^ㅡ^
또 점점 더 성장한 후에 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찾아보기 위함입니다.
그럼 한번 어떻게 되었을지 살펴 보겠습니다.
흰 숫자
1 ) 처음 long 매수
2 ) 2번째 매수 대략 오전 1시경 체결
3 ) 3번째 분할 매수 가격 103528달러는 아슬아슬하게 체결되지 않고 살아있네요. (지금 취소함)
4 ) 다행히 오전 10시경 104986달러 정도에서 TP로 마무리 되었네요.
나름 제가 원하는 그림대로 나와준 것 같습니다.
<소감>
시간이 없었고, 미션을 위해 급하지만 그래도 일정한 원칙에 따라 매매를 진행했다고 본다.
다행히 수익 실현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갔을 수도 있다.
분명히 같은 차트 안에서도 사람들 생각은 수많은 다양한 흐름을 예측했을 것이다.
하지만 잃더라도 괜찮은 안전한 가격에 stop loss를 걸었고 소액이었기 때문에 부담이 없었던 것.
투자 원칙 check list를 더 제대로 살펴서 완벽하게 지키고
욕심 없이 적은 수익이더라도 반복적으로 익절해서 복리 효과를 가져가는게 중요할 것이다.
(적절한 손절과 stop loss의 중요성 )
미션 고생하셨습니다 !! 잘 하실것 같아요 ! 30일챌린지 끝나고 우등생방에서 만나요! 매주 월 수 금에 진행하는 라이브도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질문 주셔서 궁금증까지 해결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우등생방에서 만나요. 어서 오셔야 겠쮸?
너무 정성스러운 글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