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마인드셋 게시물입니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매매법'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매매법을 너무 많이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헛소리 하려는 게 아니니, 한 번씩 읽어보셔요.
(심지어 제가 공유한 매매법도 전부 다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매법을 '운동'에다가 비유해 볼 수 있겠는데요.
운동도 종류가 굉장히 많죠.
스쿼트, 레그프레스, 오버헤드프레스, 데드리프트, 래터럴 레이즈 등.
기타 수십, 수백 가지 운동 종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을 다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나 초보자는 자기한테 맞는 거 딱 하나만 연습해도 운동 효과가 뛰어나죠.
'나한테 맞는 거 딱 하나만 연습해도 된다'
이 문장을 코인에 그대로 가져와 보세요.
제가 만약에 스쿼트를 잘한다고 칩시다.
그러면 스쿼트 자리만 계속 기다리면 됩니다.
벤치프레스 자리? 관망.
데드리프트 자리? 관망.
스쿼트 자리에서만 들어가면 되는 겁니다.
그러면 내가 스쿼트밖에 할 줄 모르지만, 아무 문제가 없는 거죠.
오히려 스쿼트 하나만큼은 끝내주게 잘하는 사람이 됩니다.
트레이딩은 흔히 세력한테 유리하고, 개미한테는 불리하다고들 하죠.
그런데 개미만 가질 수 있는 강점이 딱 하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자리만 들어갈 수 있다는 것'
내가 아는 자리만 노리면 됩니다.
그것만이 개미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자유입니다.
- 매매 권유 아닙니다. 개인 관점입니다. 공부용으로 봐주세요.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30일 챌린지 끝나면 나한테 맞는 매매법 찾은 것에 집중해야 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만 가지 킥을 연습한 사람은 두렵지 않지만, 한 가지 킥을 만 번 연습한 사람은 두렵다. 라는 말이생각나네요 좋은게시물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도 저한테 맞는 매매법. 페어링을 찾는데에 노력하고 있는데, 컬리선생님 글 보니 더 확 와닿고 잘 가고 있구나 싶습니다!! 글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진짜 읽으면서 딱 제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오늘 겪었지만 하나의 강점만 가지고 한 우물만 파봐야겠다 그게 지저추였거든요 ㅋㅋ 지저추를 더 강점 of 강점으로 만들어서 매매법에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에 새기며 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확실히 개미는 내가 원하는 자리에 베팅할 자유가 있죠 좋은글 감사합니다
'내가 원하는 자리만 들어갈 수 있다는 것' 명심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직은 코린이라서 모든 열심히 암기하고 배우고 있지만 언젠가는 베컬님 말씀처럼 저에게 맞는 매매법을 찾고싶네요 ㅎ
맞는 매매법 찾아보겠습니다.
마음에 새겨지는 글 감사합니다. 지금은 교육생이라 이것 저것 배우지만 나에게만 특화된 매매법을 찾겠습니다.
저도 저에게 맞는 매매법을 빨리 찾고싶습니다.^^마음에 와닿는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