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니 실전 매매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른 보조지표 없이도 추세선 지지선 저항선 피보나치되돌림만 가지고 지수를 판단 하는 것을 보니 기본이 중요하고 많이 경험 해보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질문사항 입니다.
1) 15초 봉 거래법을 보면서 60분 봉 위주로 보던 저에겐 신세계였는데요. 시간 차트를 고르는 기준이 궁금합니다!
2) 손절은 필수 익절은 선택 이라고 하셨는데 익절이 정말 어려운 거 같습니다. 목표가를 정해 두었다가 도달하지 못하고 반전 되기 일쑤 인거 같아요. 익절라인 정하는 팁이 궁금합니다!
댓글1
코잉이
15초봉은 초단기 흐름을 빠르게 캐치하기에 좋은 차트입니다. 특히 거래량 터지는 순간이나 빠르게 방향 전환이 나올 때 흐름을 빠르게 볼 수 있어 단타에서는 자주 활용합니다. 하지만 15초봉은 너무 세세하게 움직여서 큰 그림을 놓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상위 시간봉의 구조를 먼저 보고, 그 흐름 안에서 단기 봉의 방향을 해석해야 합니다. 그 대표적인 상위봉이 60분봉입니다. 보통 당일 고점, 저점 그리고 박스권 구조나 추세선 돌파 구간은 60분봉에서 더 명확하게 잡힙니다. 그래서 기준은 항상 상위봉 구조가 우선입니다. 상위봉의 방향 속에서 하위봉을 작도하고 진입 타이밍을 잡는 방식입니다. 두 번째 질문, 손절은 필수고 익절은 선택이 아니라 익절이 훨씬 어렵다는 말에 공감하셨다는데, 이건 정말 중요한 깨달음입니다. 대부분의 초보 매매자들이 손절은 못 하고 익절은 조급하게 합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손절은 항상 정해진 자리에서 끊는 습관을 들이고, 익절은 목표가에 도달해도 상황을 보고 유연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목표가에 도달했는데도 강한 거래량과 속도가 계속 붙는다면 일부만 익절하고 일부는 들고 가는 식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반대로 목표가에 도달 못 했더라도 강한 매도 신호가 보이면 일부라도 챙기고 나와야 합니다.
2025-05-05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