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종목
비트코인
날짜
2024.11.01
진입가
98,710
레버리지
x1
목표가
9,900
익절 / 손절가
0
손익비
수익
-
수익률
-
오늘 새벽 아침
급격하게 떨어지는 하락에 매도를 해버렸고, 손실을 보았다.
그리고 그 가격보다 더 하락을 하였다.
판 가격보다 더 하락을 했을 때, 잘 팔았다고 안도를 했다.
그런데 판 가격보다 다시 더 오르기 시작했고,
오르는 말을 잡았다.
처음부터 손실을 빠르게 잡지 않고, 반등까지 기다렸다가 팔았으면 손해를 보지 않았을수도 있었는데
손해는 보더라도 적게 보았을텐데,
이제까지 동일한 이유로 손해가 난 적이 정말 많다.
고점인 줄 알면서도, 더 오를지도 모르는 사람들의 선동에
처음에는 적은 수익보다가, 결국 급격하게 떨어지는 칼날에 큰 손해를 본 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그렇게 상승장에서도조차 손해가 거듭되었다.
고점에서 잡았으면, 달리는 말을 잡았으면 1-2프로만 먹고 털었어야했는데
길게 끌고 가려다가 , 21년도 가을에도 24년 봄에도 큰 손실을 보았다.
지금 잡은 건 짧게 끌고가고, 다음에도 또 거래를 하게 된다면, 목표가와 손절가를 정하고,
명확한 기준이 근거가 있는 자리에서 매매하려고 한다.
차트책을 들고 왔다. 21년도에 산 책인데, 한번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다.
수번의 실패 끝에 읽으니, 한 챕터 챕터가 와닿았다.
계속 잃기만 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힘이 너무 안나고 힘들었고, 멍하니 있다가
다시 업비트를 열었을 때 반등 구간이
내가 미리 그어 놓은 고점을 연결한 그 선에서 반등을 했다.
며칠전에 미리 그어놓은 추세선이였는데,
지금 보았다. 어느 정도 상승을 하고 보게 되었을 때, 계속 트레이딩뷰를 보고 있지 않았던 나에 대한 자책이 밀려오고,
일부만 매수되어, 나머지 돈도 추가 매수하려는 찰라에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종료가 되었다.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