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종목
비트코인
날짜
2024.10.29
진입가
71,251
레버리지
x
목표가
70,000
익절 / 손절가
72,437
손익비
수익
-
수익률
-
당시 71600까지 상승하고 하락하며 조정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저는 이를 엘리엇 2파의 시작이라 오만했습니다.
팩트로는 1파의 중간조정이었고 조금 길 뿐이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서 나는 전지전능하지 않은 존재임을 확실히 인지했으며
이를 통해 지금 일어나는 조정이 그 기간이 길더라도 잠시 쉬어가는 조정인지, 아니면 확실한 2파의 시작인지 확신할 수 없기에, 숏을 치지 말던가 숏을 치더라도 짧게 했어야 했음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이번에 너무 오만해서 손절이라는 것도 없이 매매에 들어갔는데, 이를 통해 손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까달았습니다.
이번 손절 버튼 누르기가 정말 고통스러웠는데 이 고통이 어디서 근원하는 고통인지, 이 손절할 때의 고통을 어떤 노력으로 줄일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매매일지 잘 보았습니다 시나리오란, 항상 맞을 수만은 없는 노릇이죠. 그렇기에 손절이 정말 중요한데요 손절의 고통 또한 정말 괴로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이 고통을 애초부터 잘라내기 위해선, 손절 구간을 명확히 잡고 포지션에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포지션에 진입 후 물려있을 때, 손절을 하는 것과 포지션 진입 전, 애초에 손절 구간을 정해놓고 진입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고통을 미리 예상하고 손절점을 잡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만약 이를 못지켰다면, 손절의 고통을 줄이는 방법은 없습니다. 꾹 참아내고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감정이 지배되기 쉬운 지점에 가서 손절을(이성적인 판단을) 하는게 아닌 감정이 지배되기 전 지점에서 미리 손절이라는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고 그 상황이 오면 그대로 행하기만 한다는 말씀이시군요. 덕분에 손절의 고통을 줄이는 방법 한가지를 얻어갑니다. 정말 도움되었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 제 글 혹시 보셨을지 모르겠는데 이 같은 갈등되는 상황은 정말 고통스러웠고 시간이 길어지면 모든 심력이 빠져나가 이성적인 판단이 안돼더라구요 얼마 안돼는 경험이지만 제 기준엔 거의 두 가지 정도이더라구요 1. 확신이 없을때 =>이건 확실히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건데 라는 확신이 있었다면 손절라인을 내리고 자동매도 걸어 놓고 잤을 거 같습니다 2. 비중조절을 못해서 많은 시드가 투입 됐을때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라면 편하게 손절치고 좋은 자리에 다시 들어가려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견해이며 초보자의 입장에서 공감돼서 답글 달아봅니다~ 아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근 한달 동안 어떤 변화들이 있으셨을지도 궁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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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챌린지 2기 4주차] 손절 고통을 줄일 수 있는 노력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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