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수렴 형태 진행 중 하방 이탈 후 다시 들어와 트랩으로 판단했고, 당시 거래량이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순간적으로 이전보다 많아져 그 힘으로 어느 정도 상승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가장 최근의 하락분에 대한 피보나치 되돌림 0.5 지점을 익절 목표가로 설정했고, 재차 삼각수렴을 하방 이탈하게 되는 지점을 손절가로 설정했다.

93800 근처에서 상승 예상을 했었는데, 선물 거래가 익숙치 않아 헤매면서 몇 차례 거래 체결이 안되어 어느 정도 상승이 일어난 이후에 실제 진입을 하게 되어 손익비가 좋지 않은 매매가 되었다.

결국 손절가에 도달해 손절처리 되었다.

모의 투자이지만 금액도 배율도 크게 하지 않고, 손절 범위도 짧게 잡아 손실이 크지는 않았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너무 짧게 잡아서 매매가 충분히 시간을 두고 이루어지지 못한 것 같다.

그렇지만 이후 재차 상승의 움직임은 아니었고, 충분히 분석하지 못하고 들어갔던 것 같아 빨리 마무리된 것이 다행이라고도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