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딩을 통해 매매 시나리오 구상의 완성은 손절 가격까지 계산될 때 완성된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내 시나리오가 무조건 맞을 것이다 생각하는, 손절이라는 개념이 없는 반쪽짜리 트레이딩은 오만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제가 차트 패턴을 근거로 매매를 들어갈 때는, 차트 패턴에 따른 손절라인이 명확하고, 또한 3개의 타임프레임(=1d, 4h, 1h)을 통한 지지선과 추세선을 통해 명확한 손절라인이 보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이미지 작도 상황에서는, 롱의 관점으로 접근하는데, 가격이 떨어지면 더 낮은 가격에 매수하여 평단가를 낮출 수 있는 기회로밖에 안보입니다.
계속 객관적으로 생각하자, 오만하지 말고 겸손하자 하는데도 물탈 자리로밖에 안보이고 손절할 생각이 안드는데 혹시 투딩 전문가님들은 여기서 손절라인을 설정한다면 어떻게 할 거 같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글을 쓰면서 그나마 정리되는 생각으로는, 손절 가격대 설정 근거로,
피보나치 되돌림비율0.786중 제일 낮은 가격값을 갖는 가격대가 68497이며, 큰 엘리엇파동의 1파 마무리 지점(고점 지지선) 가격대가 66388임을 근거로 하여
66388을 손절라인으로 잡으면 될까요?
거시쪽으로나, 완성된 엘리엇파동의 마지막 부분이라는 점에서 너무나 확고한 롱의 관점이 저의 눈을 가린 것인지 손절 판단이 안됩니다. 도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엘리엇 파동으로 작성하신 시나리오 잘 보았습니다 :) 손절점을 잡는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은데요 엘리엇 파동을 메인으로 시나리오를 작성하신 것이라면, 해당 시나리오가 폐기될 때 과감히 손절하는 편이 좋습니다. 당연히 "절대법칙"이 훼손되는 움직임이 나온다면 손절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작도를 유심히 관찰한 결과, 고점을 "예측"해서 피보나치를 찍으셨는데, 이 부분은 틀릴 확률이 매우 높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피보나치는 이미 나온 파동을 토대로 수학적 접근을 하여 정확한 값을 도출하는데에 의미가 있습니다 미리 고점을 예측해서 피보나치 되돌림을 찍는다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 그 외에는 파동 카운팅은 성실히 잘 하신 것으로 보여지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엘리엇파동을 더욱더 심화해서 공부해서 절대법칙 기준을 더 명확히 세워야겠다는 목표가 덕분에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번 하락을 통해서 피보나치를 고점 예측해서 찍는게 아닌, 전 고점을 기준으로 찍는게 맞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짚어주셔서 확신에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투딩을 통해 더욱더 엄격한 근거를 만드는 트레이더가 되겠습니다..!! 피드백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삼각수렴과 저항선
감이 안 잡히는데 작도를 기준으로 손절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방향성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30일 챌린지 2기 4주차]BOME 모의 트레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