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31

4시간, 1시간 캔들의 움직임을 보니 고점 돌파를 실패하고 횡보 조정을 주는 것 같았다.

그래서 단기적인 숏 추세로 생각하고 삼각 수렴 중단에서 체크 해둔 박스권을 뚫으면 파란색 추세선까지 조정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숏 포지션을 진입했다.

이후 5분 봉에서 체크 해둔 지지 저항 박스를 건드리고 아랫꼬리 달린 캔들이나와 다음 캔이 양봉으로 마감하면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후 양봉이 나오고 재차 하락할때 전량 익절했다.

따지고 보면 성급한 진입이었다. 자리를 기다리다가 추세 상단 터치 할때 진입을 하거나 그려둔 박스를 돌파 또는 지지하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진입하는게 더 좋은 매매였을 것 같다.

앞으로도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실전 매매를 할 때에도 내가 생각한 시나리오가 틀리면 바로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손절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