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게 수익을 거두고 크게 잃은 다음 어떻게든 복구를 해야 한다는 마음에 손실만 커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투딩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하고 있는 매매는 분석을 하고 있는게 아니라 운에 기대고 있었구나

오르는 흐름이니까 롱에 내리는 흐름이니까 숏을 선택했는데 정말이지 운으로 하는 거소가 다름 없었구나 라는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투자를 하겠다고 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지지와 저항도 제대로 이해를 못한 채로

왜 오르는지, 오른다면 왜 이 부분에서는 지지 부진한지 반대로 내린다면 왜 여기까지는 쭉쭉 내리고 그 이후에 내려가는 건 또 막혀 있는지에 대해서 이해가 하나도 없었구나

익절과 손절을 대하는 마음에 대해서는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구나

잃었으면 그걸 복구해야 한다고 조바심만 내고, 수익을 냈으면 더 크게 얻지 못해서 아쉬워하기만 하고

가장 먼저 다졌어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는 순간의 감정에만 치우져 있었구나 하는 것을 너무나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30일 이라는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어떻게 매매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초적이며 기본적인 분석과

손절과 익절을 대하는 나의 마음가짐 그러면서 하나 둘씩 생기는 매매원칙들까지

시간이 흘러 돌이켜 봤을 때 저의 매매 원칙들의 기둥들은 투딩에서의 가르침일 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기회와 가르침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당신들의 시간을 쪼개서 수강생들에게 수업을 알려주시고, 궁금한 건 시간 상관없이 바로바로 답변도 해 주시고

주식처럼 이것 역시도 매매 기법인지라 굳이 이렇게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지 않으셔도 아무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먼저 알려주시겠다고 손을 뻗어 주셔서, 이제 막 알에서 부화하려는 새를 돌보는 것처럼 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게는 도와주셔서

배움의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시간이 흘러 주변에서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투딩에서 배웠던 것들을 말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