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할지 몰라도 끝까지 읽어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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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의 본질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기술적 분석의 본질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기술적 분석에 대해서 차근차근 하나하나 짚어보자면,
거의 대부분의 기술적 분석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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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 차트를 토대로
2. 통계를 내고
3. 승률과 손익비를 계산해서
4. 합리적인 구간을 찾아 매수 혹은 매도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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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린 결론이고, 아마 대부분의 기술적 분석을 공부했던 분들이라면 공감을 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방금 말씀드린걸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프렉탈" 이라고 합니다.
저는 과거 차트의 프렉탈을 토대로 타당함을 찾고 매매를 하는 걸 "기술적 분석 매매" 라고 정의를 내렸습니다.
그렇다면 조금 더 딥하게 들어가볼까요?
과연 차트는 어떻게 형성되는걸까요?
간단합니다 가격이 움직이는걸 캔들, 선 등등으로 표현해서 차트를 형성합니다.
그럼 가격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당연히 시장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참여자들에 의해 움직이게 되겠죠
하지만 참여자들은 "집단심리", "대중심리"에 휩쓸릴 수 밖에 없고
결국 이 "심리" 라는 것에 의해 가격이 움직이게 됩니다.
그렇다는건 결국
참여자들의 심리에 의해 가격이 움직이게 되고, 차트가 형성되고, 과거 차트가 쌓이게 되면서, 프렉탈을 활용해 기술적 분석을 창조해내고, 기술적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매매를 한다.
이게 제가 바라본 "매매의 본질" 입니다
참여자들의 심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게 차트라고 보고, 기술적 분석 또한 이 참여자들의 심리 패턴을 정의해둔 것이라는 거죠
이 시장에 유명한 명언이 하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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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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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선생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저 명언도 결국 심리에 관련된 내용이죠
이렇듯, 기술적 분석은 심리를 패턴화한 것 뿐이라는겁니다
"저는 아직도 제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도 배울게 너무나도 많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적어도 이제 막 기술적 분석을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의 지침서. 혹은 참고서 정도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여러분 또한 저의 성장하는 과정을 보며 같이 성장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주말이라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끄적여봤는데, 글쓰는 데에는 재주가 없어 두서 없이 쓰고, 말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심은 전해지리라 믿으며 한 자, 한 자 적어봅니다
다들 진심으로 성공하셨으면 좋겠구요
"코인을 도박이 아닌, 투자로 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매매의 본질은 ,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에 의해 형성된 과거 차트를 토대로 통계를 내고, 승률과 수익비를 계산해서 합리적인 구간을 찾아 매수 또는 매도하는 것. 참여자들의 심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게 차트이고 기술적 분석 또한 이 참여자들의 심리 패턴을 분석하는 것이다. 숙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술적 분석] 1. 과거 차트를 토대로 2. 통계를 내고 3. 승률과 손익비를 계산해서 4. 합리적인 구간을 찾아 매수 혹은 매도를 하는 것